"역대급 가뭄인데"…싸이 흠뻑쇼에 이어 워터밤 축제도 논란 > 유머/이슈

1~5월 강수량 평년 절반 수준…역대급 가뭄으로 농가 시름 깊어져
흠뻑쇼·워터밤 등 물 사용 축제에 비판 여론 확산
"환경 등 우려하는 윤리적 소비 늘어…비판 의식해 변화 보여야"

가수 싸이의 콘서트와 워터밤 페스티벌 등 물을 뿌리며 즐기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축제들이 비판받고 있다. 역대급 가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축제 방식이 옳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사진은 노래 Everyday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싸이 콘서트 중 한 장면. 사진=officialpsy 영상 캡처.

3년 만에 돌아온 가수 싸이의 흠뻑쇼에 이어 워터밤 축제도 뭇매를 맞고 있다. 워터밤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가수가 팀을 이뤄 상대팀과 물싸움을 하며 음악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최악의 가뭄으로 농가가 시름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물을 낭비하는 축제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다. 

?흠....  

문제가 될 수 있다면 문제가 되려나? 어렵네요 , 한여름에 물 없이 축제하는것도 사실 

좀 그렇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