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쓰는 과거 지옥철 출근길 썰!![11]
조회:535추천:0등록날짜:2020년09월25일 12시15분
다시쓰는 과거 지옥철 출근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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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free/10607
때는 2014년..
지금처럼 남녀갈등이 심하지 않던 시기..
그당시 전 아침에 출근을 할때
서울에서 지옥철을 이용합니다.
당산에서 고속터미널까지 9호선 급행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정원초과인데도 억지로 몸통박치기로 밀어서 탑니다.
근데 남자가 아닌 예쁜 여자들에게 둘러쌓이면 앗싸 !
꽉껴서 가는 지옥철 특성상!!
강제적인 신체접촉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저는 그냥 내릴때까지 가만히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지하철이 흔들거리면서 알아서 다해줍니다.
특히나 여름에는 반팔을 입다보니
여성들의 노출된 피부가 서로 맞닿을 때
그 부드러운 느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흔들흔들~! 부비부비~~!
갈수록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
점점 여성들과 달라붙어서 가게됩니다.
여인들 사이에서는 아주 좋은 향이 납니다.
향수냄새, 화장품냄새, 샴푸냄새, 피부냄새등
여인들의 향기로 호흡을 하면서
제 고추는 이미 단단해져 버렸습니다.
고추부분이 여성들의 신체 어딘가에 닿을 때마다
찌릿찌릿~! 따끔따끔~!
이게 진짜 멜랑꼴리하면서도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그렇게 지하철이 고속터미널에 도착을 합니다.
여기서 사람들 엄청 많이 내립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퇴근길에 똑같은 상황을 상상하며
출근길에 오릅니다.
근데 지금은 이런 경험 절대로 못하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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