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희대의 살인마 이은해 관련 긴급속보..!!![0]
조회:53추천:0등록날짜:2022년04월10일 12시00분
...역대급 희대의 살인마 이은해 관련 긴급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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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계좌로 2억 받고 ‘카드깡’…신용카드, 남편 가족 명의
채널 A가 집중 취재하고 있는 이른바 ’계곡 살인사건’ 단독으로 새롭게 포착한 사실 전하겠습니다.
살인용의자로 공개 수배된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으로 8억 원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있는데, 이뿐만이 아닙니다.
남편, 즉 피해자가 살아있을 때 약 2억 원 정도가 이은해와 이은해 지인, 가족 또 공범 조현수 계좌로 쪼개서 이체됐습니다.
게다가 속칭 ’카드깡‘을 하기도 했는데, 이 카드는 또 남편의 가족 명의였습니다.
먼저. 김승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은해가 충남의 한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500여만 원을 결제한 건 지난 2019년 3월.
기름을 사는데 쓴 돈은 아니었습니다.
500여만 원을 카드로 결제한 뒤 대금 일부를 주유소에 떼어 주고 나머지를 현금으로 받는 일명 카드깡을 한 겁니다.
이은해가 카드깡에 쓴 신용카드는 남편인 윤 씨의 가족 명의 카드였습니다.
수사 결과 이 돈을 포함해 윤 씨 가족에게서 이은해에게 흘러간 돈만 2천만 원이 넘었습니다.
수사 기관은 이은해가 윤 씨에게 돈이 필요하다고 가족에게 거짓말을 시킨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가족 돈 2천만 원 외에도 생전에 윤 씨 계좌에서 빠져나간 돈은 더 많았습니다.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 이은해의 지인과 가족 등에게 송금된 액수를 합치면 2억 원이 넘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윤 씨 은행 계좌에선 혼인신고를 하고도 함께 살지 않았던 이은해 차량의 교통범칙금, 주차위반 과태료도 빠져나갔습니다.
윤 씨는 대기업 소속 연구원이었지만, 이은해와 혼인신고 1년 만에 개인회생을 신청했고 얼마 안 가 빚을 갚는 걸 포기했습니다.
윤 씨는 생전에 지인에게 라면이나 생수 살 돈도 없다며 돈을 꿔달라고 하는 등 극심한 생활고를 호소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윤 씨와 윤 씨 가족의 돈이 어디로 흘러가 어떻게 사용됐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잡아야 할텐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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