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구간 얌체 끼어들기 막았더니…창문 열고 손가락 욕[0]
조회:42추천:0등록날짜:2022년05월07일 10시57분
정체구간 얌체 끼어들기 막았더니…창문 열고 손가락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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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놈들 진짜 벌금+과태료 씨게 해야 고쳐지지 기다리는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냐? 뭐 응급환자가 타고 있거나 하면 모를까 에휴 미국처럼 총기 가지고 다녔으면 저놈 벌써 벌집되었겠네 ㅋㅋㅋㅋㅋ저런 놈들 총알 갈겨야 버릇 고쳐지지
정체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얌체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차주가 자신을 끼워주지 않은 차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정체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얌체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차주가 자신을 끼워주지 않은 차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정체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얌체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차주가 자신을 끼워주지 않은 차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체구간 끼어들기 하더니 욕을 날리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정체가 극심한데 얌체가 왜 이리 많은지 뉴스에서만 보던 일을 내가 겪었네요"라며 최근 도로에서 벌어진 사연을 전했다.
글에 따르면 지난 5일 한 고속도로 진입로는 극심한 정체 상태였다. A씨는 이 와중에 큰 트럭 한 대에 자리를 내주고 진입을 하던 중이었다. 이때 뒤에서 쏜살같이 달려온 고급 외제차 한대가 끼어들기를 시도한다.
A씨는 차를 트럭 뒤로 바짝 붙이며 해당 차의 얌체 끼어들기를 막았다. 이후 상대 차주의 손가락 욕이 나오기 시작했다.
A씨는 "이 차가 내 차 뒤로 들어오자마자 1차로 손가락 욕을 했고 진입로 들어가려고 차선을 바꾸니 창문 열고 난리를 쳤다"고 주장했다.
실제 A씨가 첨부한 영상을 보면 길게 차들이 늘어선 가운데 문제의 차주가 옆 차선에서 빠르게 질주해 진입로 제일 앞으로 끼어든다. 이에 A씨 차가 트럭 뒤에 바짝 붙으며 공간을 주지 않는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창문을 열고 손가락 욕을 한다.
A씨는 "끼워줄 공간도 안 나오고 그냥 가던 길 간건데 무의식중에 막은 거 같기도 하다"며 "양보 안 했다고 비난하면 달게 받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하루씩 간격을 두고 끼어들기 위반, 진로변경 위반, 방향지시등 미이행 위반 등을 세 건으로 나눠 신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전지대 침범 진로변경 6만원입니다", "저렇게 복합적으로 위반하고 불쾌감 조성하는 행위도 난폭운전으로 처벌해야 하는데", "원숭이 한 마리 탈출했네" 등 비판적 반응을 보였다.
정체된 고속도로 진입로에서 얌체 끼어들기를 시도하던 차주가 자신을 끼워주지 않은 차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해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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