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만드는 마법"…포켓몬빵 손님에 무릎 꿇은 점주 사연 시끌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133445명 어제방문자:409011명 전체방문자: 2087139617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진상 만드는 마법"…포켓몬빵 손님에 무릎 꿇은 점주 사연 시끌[0]
조회:22추천:0등록날짜:2022년07월07일 11시31분

"진상 만드는 마법"…포켓몬빵 손님에 무릎 꿇은 점주 사연 시끌

profile_image

닉네임
핸섬가이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준장 | 포인트:51,939 | 전체순위:147
작성글
작성글:277 | 댓글:2,363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핸섬가이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2-07-07 11:31

본문

https://daumd08.net/humor/4924?page=421

2890328463_VGNMnrRY_af74e3ff34949c937eb1881c150c223788014dfe.jpg 

 

 

A씨는 포켓몬빵 수요가 많아 손님들이 지속적으로 재고를 묻는 등 언론에도 익히 알려진 곤란한 일들이 많아 포켓몬빵의 발주를 끊었다고 했다.

 

또, 점포 주변에 초·중학교가 있어 아이들이 많이 들르는 편인데, 지속적으로 묻는 아이들에게는 물어볼 때마다 발주일을 미룬다며 엄포를 놓은 상태라고 A씨는 설명했다.

 

이어 A씨는 "그러다 오늘 일이 터졌다"라는 말과 함께 억울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물류차가 오는 시각에 맞춰 포켓몬빵을 찾는 아이들이 있는데, 이날 해당 시각에 맞춰 한 아이가 가게에 방문했다고 한다.

 

A씨는 그 아이도 포켓몬빵을 사러 온 아이라고 생각하고 "포켓몬빵 없다. 내가 그거 또 물으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아이는 곧바로 가게를 나갔고, A씨는 늘 있는 일이라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잠시 후 아이는 엄마와 누나를 데리고 가게에 다시 찾아왔다.

 

아이의 엄마는 흥분한 상태로 "그거 물으면 다음에 어떻게 한다고 했지?"라는 A씨의 발언에 대해 "말을 왜 그렇게 세게 하냐"며 화를 냈다.

 

또, 애초에 묻는 게 싫었으면 가게 앞에 써 붙이지 왜 아이에게 윽박지르느냐고 따져 묻는 아이의 엄마에게 A씨는 "너무 (포켓몬빵의 재고를) 묻는 아이들이 많아 대응을 세게 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발주를 끊은 거고, 지금 다른 손님이 계산을 기다리시니 일단 자리를 비켜달라"고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아이의 누나가 말이 안 통한다며 사장의 번호를 물었고, A씨는 본인이 점장임을 밝혔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 말에 더 화가 난 두 사람은 "사장이 그래도 되는 거냐"라며 A씨에게 지속적인 사과를 요청했다고 한다.

 

A씨는 아이에게 했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인정했는데도 아이의 가족들이 계속 따지자,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었다.

 

이에 아이의 엄마는 A씨가 "잘못을 나중에야 인정했다"며 "이런 걸(무릎 꿇는 것) 시킨 게 아니라 사과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고, 못 볼 걸 봤다는 듯 아이의 눈을 가리고 고개를 돌리게 했다.

 

이에 A씨는 카운터 밖까지 나와서 무릎을 꿇고 "어떻게 하면 사과를 받아주실 거냐"고 했고, 아이의 엄마는 "뭐 이런 가게가 다 있냐"며 가게를 나가버렸다.

 

 

무릎 끓으라고 한건 아닌거 같고... 계속 뭐라 하니 그만 하라고 무릎 끓은거 같은데..

둘다 이해가 안가네... 

 

 

 

추천 비추천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13,352건 421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859919
4952 07/12 21
4951 07/11 16
4950 07/11 30
4949 07/11 24
4948 07/11 24
4947 07/11 19
4946 07/11 17
4945 07/10 91
4944 07/10 83
4943 07/10 108
4942 07/10 170
4941 07/10 160
4940 07/10 166
4939 07/09 84
4938 07/09 90
4937 07/09 79
4936 07/09 83
4935 07/09 89
4934 07/09 85
4933 07/08 182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강남벳 페가수스 볼트카지노 마카오 히츠 타워벳 업카지노 라바카지노 판도라 페스타 대물카지노 TAO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