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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백 사는데 신분증이 왜 필요하죠?"…명품 갑질에 황당[0]
조회:25추천:0등록날짜:2022년07월17일 11시28분

"샤넬백 사는데 신분증이 왜 필요하죠?"…명품 갑질에 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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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들면터져
댓글 0건 조회 25회 작성일 22-07-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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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humor/4986?sfl=mb_id%2C1&stx=gspot

“물건을 여러 개 보고 고를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제품을 사지 않으면 구매하기 어렵습니다.”

백화점 두 곳에서 우수고객(VIP)인 강모 씨(40)는 최근 강남의 한 샤넬 매장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랜 시간 대기한 뒤 들어간 매장에 마침 강 씨 마음에 드는 가방이 있었습니다. 총 세 점 있는 제품 상태를 서로 비교한 뒤 구매하려 했지만 매장 직원이 이처럼 제지한 것입니다.

매장 측에선 재고 여러 개를 함께 놓고 비교하며 고르는 건 허용하지 않으며, 한 번 본 물건을 다시 확인하는 것 또한 금지한다고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방을 본 직후 바로 구매 결정을 하지 않으면 그 물건은 살 수 없도록 했습니다. 상품을 놓고 고민하거나 다른 재고와 비교해 더 나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겁니다.

강 씨는 “재래시장이나 동네 구멍가게에서 1000~2000원짜리 물건 살 때도 이것저것 보고 적당한 걸 고르게 해준다”며 “1000만원 넘는 가방을 사면서 어떤 제품이 양품인지 서로 비교하고 확인해보지도 못한다는 게 말이 되나. 샤넬 매장에선 소비자 권리가 전혀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 들어 구매하지 않고 그냥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도리어 한국 소비자를 대하는 명품 브랜드의 태도는 갈수록 나빠진다는 평입니다. 가격은 1년에 4~5차례씩 올리면서 고객을 배려하지 않는 서비스로 실망감을 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보상소비 심리를 등에 업고 덩치를 키운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소비자 대상으로 ‘배짱 영업’과 ‘갑질’을 일삼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수백만~수천만원짜리 물건을 고르지도 못하게 해요.”
“품명을 제대로 모른다고 무안을 주더군요.”
“물건 몇 개 보겠다고 하니 대꾸도 안하고 제품만 쾅쾅 내려놔서 민망해 혼났어요.”

한 포털 사이트 명품 구매대행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입니다. 이처럼 명품 매장에 들어갔다가 제대로 된 응대를 받지 못해 기분이 나쁘다는 게시글이 수시로 올라옵니다. 각각 수천 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누리꾼들 동의를 얻고 있습니다.

매장 직원들의 불친절한 응대에 대한 경험은 양상이 다양합니다. 매장에 들어선 손님을 적게는 10분에서 길게는 30분까지 아무런 응대도 하지 않는 ‘방치형’부터 손님의 질문에 퉁명스럽게 대답하며 무안을 주는 ‘무안형’ 등까지 있습니다. 한 소비자는 “가방처럼 쓸 수 있는 지갑 제품을 달라고 했더니 한 직원이 품명도 모르고 왔냐고 핀잔을 주더라”며 “제품명이 WOC라던데 일반 고객이 모델 이름까지 미리 공부해 가야 하는 거냐”고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이래도 살래??? 


네~~~ 제발 팔아만 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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