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부품 사면 큰일 나"…한국 기업 보복나선 中[0]
조회:26추천:0등록날짜:2022년08월06일 12시00분
"대만부품 사면 큰일 나"…한국 기업 보복나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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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업들과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세관은 4일 현지에 공장을 둔 한국 기업들에 대만산 원산지(Made in Taiwan 또는 R.O.C : Republic of China) 표기가 돼 있는 부품을 수입하는 경우, 해당 부품을 전면 압수하겠다고 통보했다. 중국 측이 압수를 경고한 품목에는 반도체, 배터리 부품 등 핵심 품목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중국 세관은 대만(Taiwan) 단독 표기 대신 ‘Taiwan province of China, Taiwan China, Chinese Taiwan 사용은 가능하다고 한국 기업들에 통보했다. 대만 업체와 대만산 부품을 수입하는 중국 본토내의 외국기업들에 대해서 원산지 표기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인정해야만 부품 수입이 가능하도록 해주겠다는 것이다.
일국양제란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one country, two systems)’를 뜻하는 것으로 중국의 홍콩과 마카오 통치 원칙이며, 대만 통일 원칙을 의미한다.
다만 중국 세관은 대만(Taiwan) 단독 표기 대신 ‘Taiwan province of China, Taiwan China, Chinese Taiwan 사용은 가능하다고 한국 기업들에 통보했다. 대만 업체와 대만산 부품을 수입하는 중국 본토내의 외국기업들에 대해서 원산지 표기에서 ‘일국양제(一國兩制)’를 인정해야만 부품 수입이 가능하도록 해주겠다는 것이다.
일국양제란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one country, two systems)’를 뜻하는 것으로 중국의 홍콩과 마카오 통치 원칙이며, 대만 통일 원칙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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