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마약 유통·투약한 10~30대 53명 입건… 필로폰 6000회분 등도 압수[0]
조회:53추천:0등록날짜:2022년10월04일 12시40분
대구경찰, 마약 유통·투약한 10~30대 53명 입건… 필로폰 6000회분 등도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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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53명 중 10~30대가 84.9%
외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대마를 직접 재배해 유통하거나 이를 투약한 10~30대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4일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텔레그램과 가상자산을 이용해 마약을 거래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A씨 등 53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A씨 등 11명은 올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밀반입하거나, 대마를 직접 재배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는 이들에게서 사들여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연령대는 10∼30대가 전체의 84.9%를 차지했다.
마약 판매책들은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운영하면서 가상자산을 받고 마약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마약 구매자 42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검거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대마 560g과 재배 중인 생 대마 40포기, 6000여회 투약 분량의 필로폰 180g 등 2억6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또 구속된 피의자가 보관하고 있던 대마 판매 대금 9000여만 원도 압수했다.
이 가운데 A씨 등 11명은 올해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외국에서 필로폰 등 마약류를 밀반입하거나, 대마를 직접 재배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나머지는 이들에게서 사들여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의 연령대는 10∼30대가 전체의 84.9%를 차지했다.
마약 판매책들은 텔레그램 대화방을 개설·운영하면서 가상자산을 받고 마약을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경찰은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마약 구매자 42명의 인적 사항을 확인·검거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대마 560g과 재배 중인 생 대마 40포기, 6000여회 투약 분량의 필로폰 180g 등 2억6000만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 또 구속된 피의자가 보관하고 있던 대마 판매 대금 9000여만 원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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