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 약침으로 연명" 말기암 환자 상대 허위광고…한의사 2심도 실형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201216명 어제방문자:483953명 전체방문자: 3254432972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산삼 약침으로 연명" 말기암 환자 상대 허위광고…한의사 2심도 실형[0]
조회:108추천:0등록날짜:2022년11월15일 11시44분

"산삼 약침으로 연명" 말기암 환자 상대 허위광고…한의사 2심도 실형

profile_image

닉네임
사과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중장 | 포인트:88,420 | 전체순위:45
작성글
작성글:4,112 | 댓글:4,775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보라돌
댓글 0건 조회 108회 작성일 22-11-15 11:44

본문

https://daumd08.net/humor/6071?sfl=mb_id%2C1&stx=top7&page=1

"말기암 환자 절박한 심정 압박"…1억 편취

ⓒ News1 DB

 암세포를 없애는 약침을 개발했다는 허위 광고로 말기 암 환자들에게서 약 1억원을 편취한 한의사가 2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판사 양경승)는 사기, 의료법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과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서울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A씨는 산삼 농축액에서 추출한 진세노사이드 성분으로 약침을 만들었고 정맥에 투입하면 암세포를 죽일 수 있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진세노사이드의 약효가 검증된 적이 없는데다 심지어 해당 약침에는 진세노사이드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말기 암 환자 4명에게서 약 1억원을 편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법정에서 실제 환자들의 진료기록이나 단층촬영(CT) 사진을 토대로 홍보했을 뿐 과장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A씨가 호전 사례로 게시한 CT 사진들은 오히려 암세포가 악화된 사진이었으며 호전 사례 27명 중 11명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2심 재판부 역시 진세노사이드를 섭취하면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분자량이 큰 물질이라 정맥에 투여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는 가능한 모든 치료를 동원해 보려는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절박한 심정을 압박해 돈을 받아냈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추천 비추천

첨부파일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274건 1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2579954
274 11/21 159
273 11/21 132
272 11/21 140
271 11/20 123
270 11/20 111
269 11/20 118
268 11/19 113
267 11/19 126
266 11/19 145
265 11/18 112
264 11/18 112
263 11/18 114
262 11/17 125
261 11/17 134
260 11/17 126
259 11/15 95
열람중 11/15 109
257 11/15 111
256 11/14 102
255 11/14 101

검색

#다음드 #먹튀검증 #먹튀 #검증업체 #슈어맨 #다음드2 #라이브스코어 #토토커뮤니티 #토지노 #스포츠토토 #토토검증 #토토사이트 #꽁머니 #보증업체 #안전사이트 #누누티비 #티비위키 #오케이툰 #블랙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타워벳 쇼미더벳 풀빠따 레드불 레드벨벳 TAO 대물카지노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