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저격 딘딘, 우루과이전 후 사과 "제가 경솔했다"[0]
조회:333추천:0등록날짜:2022년11월25일 11시45분
벤투 감독 저격 딘딘, 우루과이전 후 사과 "제가 경솔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딘딘, SNS서 경기 관람 인증..."16강 못 간다"→"남은 기간 열심히 응원"
이미지 원본보기래퍼 딘딘(왼쪽)이 벤투 감독을 공개 저격했던 과거 발언을 사과했다. /더팩트 DB, 딘딘 SNS 캡처
래퍼 딘딘이 파울루 벤투 감독을 저격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딘딘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예요"라며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 제발"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전 중계 화면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딘딘은 후반전이 끝나자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죄송하다. 대한민국 파이팅! 남은 기간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다. 대표팀 감사하다. 수고하셨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이라고 경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달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을 향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언급하며 "벤투가 항상 잘 안되다가 갑자기 말도 안 되게 월드컵에서 난리 날 수도 있을 것 같고,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 정도일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실 다들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닌가, 16강 힘들다 할 것 아닌가"라며 "그런데 글 보면 16강 갈 것 같다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니까 짜증 난다. 행복회로를 왜 돌리나. 우리가 음원 낼 때 1위 했으면 좋겠다 이것과 뭐가 다르나, (당연히) 안 될 것 아는데"라고 덧붙였다.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