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신고 직원 색출한 새마을금고…추가 피해 제보 잇따라”…‘직장갑질119’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111629명 어제방문자:492235명 전체방문자: 3451415414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갑질신고 직원 색출한 새마을금고…추가 피해 제보 잇따라”…‘직장갑질119’[0]
조회:336추천:0등록날짜:2022년12월05일 11시28분

“갑질신고 직원 색출한 새마을금고…추가 피해 제보 잇따라”…‘직장갑질119’

profile_image

닉네임
섯다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소령 | 포인트:19,150 | 전체순위:529
작성글
작성글:618 | 댓글:1,932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섯다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22-12-05 11:28

본문

https://daumd08.net/humor/6258?sfl=mb_id%2C1&stx=winterek&page=35
새마을금고 상징물. 새마을금고 페이스북 캡처

그동안 직원들의 갑질 피해가 다수 속출한 새마을금고 내부에서 신고 직원을 색출하거나 회유하려 한 정황이 발견됐다고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5일 밝혔다.

직장갑질119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울산 남구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갑질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접수됐지만, 중앙회는 올해 1월 ‘문제 없다’는 취지의 결론을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그 과정에서 중앙회 감사팀이 신고 직원을 회유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직장갑질119는 주장했다.

직장갑질119는 “감사팀이 신고 직원을 불러내 ‘내부고발을 한 피해자가 오히려 더 피해받는 경우를 봤다’며 ‘섣불리 신고를 접수하는 게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니 한 번 더 숙고해본 다음에 진행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직원들이 수사기관에 추가로 신고하자 해당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신고자를 찾아내 직위해제 명령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사장은 올해 10월 직원 전체 회의에서 “직원들이 외부 조직과 결탁하는 걸 내가 그대로 봐야 하나. 내가 무조건 다 찾아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장갑질119는 “전북 남원의 새마을금고 갑질 사례와 관련한 추가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 동남원새마을금고에서 여성 직원에게 밥 짓기, 설거지, 빨래 등을 시켜왔다는 제보가 올해 8월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이후 20여건의 추가 제보가 직장갑질119로 들어왔다. 직장갑질119는 “새마을금고중앙회에 갑질을 신고해도 조사만 이뤄질 뿐 가해자 징계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인사 권한이 중앙회에 없어 갑질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직장갑질119는 이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고용노동부가 전체 새마을금고에 대한 전수조사와 문제가 확인된 금고에 대한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권남표 직장갑질119 노무사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자”라며 “갑질하는 이사장이 두려워할 만한 수준의 엄벌을 포함해 새마을금고법 등에 대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추천 비추천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703건 35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2753695
23 12/17 456
22 12/17 466
21 12/15 366
20 12/15 431
19 12/15 368
18 12/07 445
17 12/07 415
16 12/07 418
15 12/07 420
14 12/05 331
13 12/05 310
열람중 12/05 337
11 11/27 291
10 11/27 301
9 11/27 299
8 11/24 286
7 11/24 319
6 11/24 286
5 11/24 320
4 11/23 305

검색

#다음드 #먹튀검증 #먹튀 #검증업체 #슈어맨 #다음드2 #라이브스코어 #토토커뮤니티 #토지노 #스포츠토토 #토토검증 #토토사이트 #꽁머니 #보증업체 #안전사이트 #누누티비 #티비위키 #오케이툰 #블랙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레드벨벳 레드불 쇼미더벳 TAO 타워벳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