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성평등·외국인 자녀 지원’ 조례 개정 두고 갈등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328375명 어제방문자:464258명 전체방문자: 3192630086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경기도의회 ‘성평등·외국인 자녀 지원’ 조례 개정 두고 갈등[0]
조회:880추천:0등록날짜:2023년02월05일 11시28분

경기도의회 ‘성평등·외국인 자녀 지원’ 조례 개정 두고 갈등

profile_image

닉네임
탱글탱글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소령 | 포인트:22,030 | 전체순위:455
작성글
작성글:645 | 댓글:1,776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탱글탱글
댓글 0건 조회 880회 작성일 23-02-05 11:28

본문

https://daumd08.net/humor/8362?sfl=mb_id%2C1&stx=tmxpdl34&page=33

'성평등'은 트랜스젠더 포함 이유로 '양성평등'으로 변경
0~5세 누리과정 지원 담은 입법예고엔 “내국인 차별” 의견

경기도의회 전경(자료사진)/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오는 7일부터 경기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가 열리는 가운데 ‘성평등’과 ‘외국인 자녀 지원’ 관련 조례 개정의 찬반을 두고 여론이 엇갈리고 있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이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조용호 의원(민주·오산2)이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월27일부터 이달 2일까지의 입법예고 기간 이들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도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찬반이 극명하게 대립하면서 심의 과정에서의 진통이 예상된다.

서 의원의 개정안은 트랜스젠더 등 제3의 성과 동성애까지 인정하는 것이라며 현 조례에 담긴 명칭 자체를 문제 삼으면서 ‘성평등’이 아닌 ‘양성평등’으로 변경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성평등과 양성평등에 대한 명칭 논란은 지난 2019년 보수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성평등 용어를 문제 삼은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사안이기도 하다. 서 의원의 개정안은 이 같은 보수 기독교계 의견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지난 2일까지 도의회 홈페이지에는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3812건 올라왔는데 “양성평등으로 바꾸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하지만 도내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 개정안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경기광주여성회·고양여성민우회·경기진보연대·민주노총경기지역본부 등 71개 시민사회단체는 최근 ‘성평등민주주의실현을 바라는 경기도내 단체들’이라는 명의의 의견서를 통해 서 의원의 개정안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평등'은 남녀 관계의 평등뿐만 아니라 여성과 사회구조적으로 경험하는 불평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목표이자 방법론의 문제”라며 “서 의원의 개정안은 성평등을 차별과 배제와 혐오의 정치적 용어로 등치시켰다”고 비판했다.

또 다른 논란을 낳고 있는 조 의원의 개정안은 현행 조례가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유아에 대해 보육 지원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보편적인 유아교육 과정인 ‘누리과정 비용 지원’을 명시하고 있지만 외국 국적의 영아에 대한 지원은 제외돼 있는 부분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대한 보육 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제6조의2제4호)을 규정한 내용을 개정안에 담았다.

하지만 입법예고 마지막 날인 지난 2일까지 도의회 홈페이지에 69개 의견이 올라왔는데 개정안 내용에 반대하는 내용이 50개 이상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반대 이유는 “내국인 역차별이다”라는 내용이 가장 많았다.

한편 도의회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제366회 임시회를 열어 이들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추천 비추천

첨부파일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756건 33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2517118
116 02/11 1199
115 02/11 894
114 02/08 893
113 02/08 1125
112 02/08 890
111 02/05 886
110 02/05 877
열람중 02/05 881
108 02/02 1126
107 02/02 1127
106 02/02 910
105 02/01 974
104 02/01 1140
103 02/01 888
102 02/01 1108
101 01/30 1029
100 01/30 1036
99 01/30 1266
98 01/30 1194
97 01/29 1185

검색

#다음드 #먹튀검증 #먹튀 #검증업체 #슈어맨 #다음드2 #라이브스코어 #토토커뮤니티 #토지노 #스포츠토토 #토토검증 #토토사이트 #꽁머니 #보증업체 #안전사이트 #누누티비 #티비위키 #오케이툰 #블랙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TAO 쇼미더벳 타워벳 레드불 레드벨벳 대물카지노 풀빠따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