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개에 물려 하반신 마비됐는데…“1살 푸들 죽음, 솜방망이 法대로 하라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454625명 어제방문자:375176명 전체방문자: 3492808100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이웃집 개에 물려 하반신 마비됐는데…“1살 푸들 죽음, 솜방망이 法대로 하라[0]
조회:1,135추천:0등록날짜:2023년02월20일 11시33분

이웃집 개에 물려 하반신 마비됐는데…“1살 푸들 죽음, 솜방망이 法대로 하라

profile_image

닉네임
아르헨티나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대위 | 포인트:13,891 | 전체순위:726
작성글
작성글:706 | 댓글:1,482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아르헨티나
댓글 0건 조회 1,135회 작성일 23-02-20 11:33

본문

https://daumd08.net/humor/8522?sfl=mb_id%2C1&stx=rnfmadl34&page=32

상대 개가 저러는 것을 보니 주인 가족놈들은 짐승이구나 ㅎㅎㅎ 




2890328535_Pht4kQ3i_e43415d5d8150fa0a5ede9b6201008c7d12a7891.jpg

산책 중 이웃집 개에서 공격을 받아 숨진 1살 푸들의 엑스레이 사진. 척추뼈 신경이 망가진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산책 중 이웃집 개에게 공격 당한 반려견을 안락사로 떠나보낸 피해 견주가 상대 견주의 적반하장 태도에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웃집 개가 저희 개를 물어 평생 하반신 마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작성자의 모친 A씨는 반려견을 안고 집앞 산책을 하던 중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큰 개에게 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안고 있던 반려견을 놓쳤고, 떨어진 반려견을 대형견이 등을 물고 흔들며 공격했다. A씨가 흥분한 대형견을 자신의 반려견으로부터 떼어놓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2890328535_GAYg730e_eb658fff46c527f162b022f8eba5c270adcb2ef0.jpg

산책 중 이웃집 개에서 공격을 받아 숨진 1살 푸들. [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이때 천천히 다가오던 상대 견주 B씨를 향해 “이 개 아저씨 개냐. 말려 달라. 아저씨 개가 물고 있어 저희 개 죽는다”고 말했지만 B씨는 왜 소리를 지르냐며 되레 화를 냈다. 자리를 뜨려는 B씨에게 연락처를 받으려 했지만 이조차 받지못했다. 경찰에게 당시 싱황을 설명한 뒤에야 연락처를 전달받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A씨 가족은 급히 반려견을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지만, 손쓸 도리는 없었다. 병원에서는 반려견의 척추뼈 신경이 완전히 망가져 앞으로 평생 하반신 마비로 살아가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병원 측은 강아지가 수술을 견딜 수 있을 지도 미지수인데다, 이미 손상된 척추 신경에 바이러스가 전이돼 살 가망이 없다며 안락사를 권했다.
 

2890328535_ajBJbVWX_01fc769ecaa5800a4e1860b3d86f8549f1bd1049.jpg

산책 중 이웃집 개에서 공격을 받아 숨진 1살 푸들의 생전 모습(왼쪽)과 진단서(오른쪽).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가 공개한 진단서에는 “척추뼈 연속성 완전 소실. 신경손상은 불가피한 것으로 판단”, “안락사 요건에 부합하여 안락사 권유”라고 적혀 있다.

작성자는 “강아지가 이 상황이 된 것도 너무 억울하고 슬픈데 더 화가 나는 건 상대 견주인 가족들 태도”라며 “(B씨는) 미안하다는 말이 없을 뿐더러 병원, 경찰서에 온 건 B씨의 아내와 딸이었다. (그들은) ‘미안하다’, ‘죄송하다’가 아닌 ‘보상 어떻게 해드리면 될까요’라고 했다. 이게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사람이 할 소리냐”라고 분노했다.

A씨 가족은 B씨 가족을 향해 “그게 처음부터 할 소리냐”고 따졌고 결국 B씨 가족은 “법대로 하라”며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B씨 가족이) 자책은 없었고 빨리 이 상황을 마무리 지으려고 급급했다. 그후에도 전화를 안받다가 문자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가 끝이었다. 지금까지도 전화를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890328535_7bmAuDnT_436607ef3e44a00416e29fe451761087d32aaf8c.jpg

산책 중 이웃집 개에서 공격을 받아 숨진 1살 푸들. [온라인 커뮤니티]

작성자 가족은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을 동원해 최대한의 처벌을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작성자는 “동물보호법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모든 방법을 동원해 그들이 받을 수 있는 최대한 높은 처벌을 받게 해주고 싶다”며 “CCTV도 확보, 변호사를 선임한 상태다.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민원 제안할 생각이다. 누구라도 도와달라”고 적었다. 

추천 비추천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690건 32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2770448
70 02/23 880
69 02/23 1123
68 02/23 902
67 02/23 1110
열람중 02/20 1136
65 02/20 917
64 02/20 859
63 02/17 1124
62 02/17 1170
61 02/17 1140
60 02/17 895
59 02/15 1197
58 02/15 1177
57 02/15 1163
56 02/13 1129
55 02/13 1215
54 02/13 1184
53 02/13 1198
52 02/11 998
51 02/11 1209

검색

#다음드 #먹튀검증 #먹튀 #검증업체 #슈어맨 #다음드2 #라이브스코어 #토토커뮤니티 #토지노 #스포츠토토 #토토검증 #토토사이트 #꽁머니 #보증업체 #안전사이트 #누누티비 #티비위키 #오케이툰 #블랙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쇼미더벳 레드벨벳 TAO 레드불 타워벳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