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험물 사고 3건 중 1건 정전기 원인…안전대책 강화 > 유머/이슈

본문 바로가기
로그인        오늘방문자: 318881명 어제방문자:464258명 전체방문자: 3192441992명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머/이슈

경기도 위험물 사고 3건 중 1건 정전기 원인…안전대책 강화[0]
조회:792추천:0등록날짜:2023년02월23일 11시01분

경기도 위험물 사고 3건 중 1건 정전기 원인…안전대책 강화

profile_image

닉네임
연승하자 자기소개 평가하기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평가하기
활동지수
계급: 중위 | 포인트:12,510 | 전체순위:803
작성글
작성글:560 | 댓글:1,692
소개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연승하자
댓글 0건 조회 792회 작성일 23-02-23 11:01

본문

https://daumd08.net/humor/8551?sfl=mb_id%2C1&stx=whfoddl3&page=31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화재·폭발사고 3건 중 1건이 정전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위험물 사업장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위험물 취약대상 소방검사를 확대하는 등 한층 강화된 위험물 사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3일 발표한 ‘2022년 위험물 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위험물 사고는 21건(화재 9건‧폭발 8건‧누출 4건)으로 37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중상 9명‧경상 25명)를 냈다. 위험물은 인화성 또는 발화성을 지닌 물품을 말한다. 전년인 2021년 발생한 27건(화재 9건‧폭발 13건‧누출 5건)보다 6건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16명(중상 7명‧경상 9명)에 비해 21명 증가한 수치다.

장소별로는 무허가 장소(6건‧28.57%)에서 위험물 사고가 가장 많았다. 이어 일반 취급소 3건, 제조소, 주유소, 옥외탱크가 각각 2건이었다. 발생원인은 인적요인이 15건(71.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위험물 취급부주의가 9건(60%)으로 가장 많았다.

화재‧폭발사고 착화 원인별 현황을 보면 발생한 17건 중 정전기로 인한 착화가 6건(3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원인불명 4건(24%), 용접‧용단불꽃 2건(12%), 직화, 전기불꽃, 충격‧마찰불꽃, 과열‧마찰열이 각각 1건이었다.

지난해 4월 21일 포천의 한 공장에서 벽지 생산공정에 사용하는 위험물(톨루엔 등)을 옮겨담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증기가 정전기 등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로자 2명이 경상을 입고 소방서 추산 8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앞서 같은해 4월 19일 시흥의 한 지하탱크 저장소에서도 작업자가 위험물(에틸아세테이트)을 주입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조사 결과, 발생한 유증기가 정전기 등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됐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 올해 위험물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안전관리 컨설팅을 8회 실시하고, 정기점검 대상 관계인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점검 결과 양호 판정을 받은 사업장 가운데 3% 이상을 표본검사한다. 컨설팅과 표본검사 과정에서는 사업장에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접지설비가 설치돼 있는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사고 위험성이 높을 경우 정전기를 방지하는 제전복 착용도 권고할 방침이다. 또 도내 대규모 위험물 사업장 2곳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시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과 시기별 주유취급소 소방검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위험물 사고사례 홍보물과 통계자료집을 제작‧발간하고, 소방관서 담당자 대상 완공검사 현장교육 4회, 소방검사 위험물 담당자 직무교육 2회 실시 등 위험물 사고에 대응하는 한편 위험물 담당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법령지식과 책임감을 갖고 위험물 취급 작업자에 대한 감독과 위험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허가 장소에서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할 우려가 있는 소규모 위험물 업체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소방검사와 기획수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추천 비추천

첨부파일

내댓글 보기  

댓글목록

검색

Total 753건 31 페이지
유머/이슈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공지]
운영진
04/05 2516220
153 03/01 731
152 02/28 755
151 02/28 833
150 02/28 990
149 02/27 739
148 02/27 765
147 02/27 748
146 02/26 990
145 02/26 1006
144 02/26 773
143 02/23 811
142 02/23 792
열람중 02/23 793
140 02/22 1037
139 02/22 1009
138 02/22 1032
137 02/19 1052
136 02/19 892
135 02/19 1060
134 02/19 1011

검색

#다음드 #먹튀검증 #먹튀 #검증업체 #슈어맨 #다음드2 #라이브스코어 #토토커뮤니티 #토지노 #스포츠토토 #토토검증 #토토사이트 #꽁머니 #보증업체 #안전사이트 #누누티비 #티비위키 #오케이툰 #블랙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쇼미더벳 TAO 레드벨벳 대물카지노 레드불 타워벳 풀빠따

다음드는 게시물을 제공하는 당사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라이브티비는 게시물에 대한 법정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