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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쓰레기로 착각해서 집밖에 내놨다 분실[0]
조회:182추천:0등록날짜:2021년01월29일 01시50분

3억 쓰레기로 착각해서 집밖에 내놨다 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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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평양냉면
댓글 0건 조회 182회 작성일 21-01-2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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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umd08.net/humor/997?page=665
이삿짐 정리하다 돈 들어있는 봉투 버려

다시 갔을 때 봉투 등 있고 돈만 사라져
경찰, 신고 받고 현장확인…행방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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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정리 과정에서 우리 돈으로 3억원이 넘는 달러 뭉치가 든 비닐봉투를 실수로 내다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씨(39)씨는 전날 서울 종암경찰서에 거액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했다.

A씨의 어머니는 지난 23~24일께 이사를 가기 위해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달러 약 28만불(한화 3억1000만원)이 반씩 든 비닐봉투 2개를 집 밖 쓰레기를 모아둔 곳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 사실을 깨닫고 27일 오후 11시께 밖으로 나가 확인했을 때, 돈을 싸둔 담요와 비닐봉투만 있었을 뿐 돈은 사라지고 없었다고 한다.
 

이 모녀가 가지고 있던 돈은 살던 집을 판 돈과 그간 일을 해서 번 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사를 가기 위해 거액의 달러를 직접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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