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WBC 3월7일 일본 쿠바 분석[0]
조회:193추천:0등록날짜:2017년03월07일 14시02분
[도깨비] WBC 3월7일 일본 쿠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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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분석
3월7일 일본 쿠바 분석 시작합니다.
일본 쿠바 분석
일본의 선발은 지바 롯데의 에이스 이시카와 아유무가 맡는다. 노리모토 타카히로와 더불어 대표팀 선발 투수중 가장 안정적인 투구를 유지하고 있는 이시카와는 뛰어난 제구력과 싱커등 종변화구가 일품인 투수. 국제 무대에서 훨씬 잘 통할수 있는 타입의 투수고 홈이라는 강점도 있다. 그를 받쳐주는 내야진도 일품. 그러나 연습 경기 내내 폭발력이라는 단어와는 상당한 거리를 보인 일본의 타선이 살아나느냐가 승부를 가를듯. 강력한 수비와 스피드는 확실하지만 중심 타선의 부진이 너무나도 심각해 보인다. 테이블 세터를 제외하면 페이스 문제가 심각한 편. 페이스를 맞추기 위한 등판 모드인 노리모토와 후지나미 신타로, 마무리 아키요시 료가 버티는 불펜진은 쿠바를 압도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본 쿠바 분석
지금까지와 다르게 유례없는 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쿠바는 노엘비스 엔텐자가 선발로 등판한다. 5일 세이부와의 연습 경기에서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엔텐자는 일본 대표팀과의 상성이 가장 좋다는 내부 평가를 받은 투수다. 에이스인 라자로 블랑코를 아껴두는 투수 운용이라고 봐야 할듯. 문제는 타선이다. 일본 프로팀과의 연습 경기 내내 무지막지한 부진을 보인 쿠바 대표팀의 타선은 3월 초반 동아시아의 쌀쌀한 날씨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는게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특히 배터리의 수비에 문제를 보이고 있다는건 크리티컬 포인트가 될듯. 불펜 역시 현재까지의 모습은 매우 실망스럽다.
두 팀 모두 이전 대회에 비해 전체적으로 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게 사실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오오타니의 빈자리가 상당히 아프게 느껴질 정도. 그러나 쿠바 역시 전력이 약한건 사실이고 1차전에 맞춰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 일본의 타력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쿠바의 창이 일본의 방패를 뚫기가 더 어렵다. 안정감에서 앞선 일본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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