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주님◀◀ 국야 3.16 KT vs KIA[0]
조회:26추천:0등록날짜:2017년03월16일 12시34분
▶▶갓주님◀◀ 국야 3.16 KT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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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s KIA
[KT]
지난 삼성과의 경기 선발투수로 나선 정대현은 69개의 공을 던져 3안타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삼진아웃 한개를 빼앗는 등 삼성 타선을 봉쇄하며 5이닝 1실점을 해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빠른 구속이 나오지 않는편이지만, 변화구 구사가 수준급인 정대현입니다.
kt는 1회초 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진영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선취점을 뽑았고, 2회초 이대형이 1타점 적시타로 박기혁을 불러들이며
2점차로 앞서가는 등 좋은 컨디션을 갖춘상태인 KT였습니다.
시범경기인 만큼 선수들이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태이지만 대부분의
선수진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며 활약하고 있는 KT인 모습을 알수 있습니다.
[KIA]
투수 한승혁은 150km 중반의 패스트볼을 뿌리는 투수이며 특히 최고구속
157km/h 까지 나오는 등 여러모로 기아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130km대의 포크볼을 140~150km의 패스트볼과 섞어서 던지는 투피치
스타일로 장착하였고 100구를 던지고도 150이 찍히는 굉장한 스태미너를 자랑하나
볼넷이 너무 많아 선발로는 다소 부족하다는 평이 있는 한승혁입니다.
지난 14일 두산과의 경기에서는 세이브하며 좋은 마무리를 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어제경기 두산에게 4-2로 패하고만 KIA였습니다.
2점차로 뒤쳐지던 KIA는 3회말 1사후 신범수가 우전안타를 쳤고 최원준이
우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1점을 만회 했습니다.
4회에는 병살타가 나왔지만 2사 3루로 기회를 잡았고 최병연 타석에선 박치국이
보크를 범하면서 이준호가 홈을 밟았다. 동점을 만들며 추격하였으나 6회초 두산의
2점 득점으로 결국 패배를 하고 만 것 입니다.
양팀 모두 시범경기인 만큼 선수들을 로테이션으로 돌리며 컨디션 체크에
임할 것입니다. KT는 선수 전반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으며
삼성에게 모두 승리하며 상당히 자신감이 오른 상태입니다.
KIA 투수 한승혁이 157의 빠른 구속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치를 상승시켰으나
제구가 좋지 못한 점은 치명적일수 있고 팀 내 부담감을 더해 줄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는 KT승 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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