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8월 25일 MLB 전체 의견, 픽[0]
조회:128추천:0등록날짜:2016년08월25일 01시59분
[넘나] 8월 25일 MLB 전체 의견,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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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넘나입니다.
글마다 작성했고, 앞으로도 계속 언급할 예정이지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 하는 정도로 라이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고, 혹시나 다른 의견 있으신 분은 같이 대화도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저의 언/오버 기준점이 보시는 분들의 기준점과 많이 다를 것인데, 제가 없는 기준점을 만들어내서 작성하는 것이 아닌 기준점에 해당하는 배당까지 같이 올리고 있는 것이니, 기준점이 저와 다를 경우 한번 더 생각을 해보시길 바라며,
언더 기준점은 높게 잡고, 오버 기준점은 낮게 잡는 이유는 아무래도 저는 뒤가 없이 베팅하기보다, 배당이 조금 낮아지더라도 묶었을 때 조금 더 안정적으로 가려고, 쫄보 근성 발휘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기준점이 차이가 날 뿐이지, 기준점을 떠나서 언더 게임은 언더를 예상하고, 오버 게임은 오버를 예상하는 것은 맞습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혹여나 다른 기준점으로 분석했을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제가 쓰려고 만든 자료다보니, 제 위주로 작성된 점 양해 바라겠습니다.
?피츠버그 vs 휴스턴 - 피츠버그 승(1.75) / 6.5오버(1.56)
어제 패스하길 잘했네요. ^^ 금일은 콜과 맥휴의 등판. 최근 부진한 양 선발이지만
콜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요. 홈이라는 이점도 있구요. 직전 경기 노바의 완투로 불펜 또한 싱싱할 것이매..
휴스턴 뜬금 빠따를 낼 수 있는 팀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구는 분들 또한 없겠지요.
뜬금을 제외하고는 많은 수치가 피츠버그의 승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콜의 최근 피안타율을 보자면.. 기준점이 낮기에 다득점을 서브로 넣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밀워키 vs 콜로라도 - 7.5오버(1.66)
어제 같은 대결이면 역시 오버가 꿀맛이지요 :)
금일도 어제와 별 다를 것 없는 양상으로 흐르지 싶습니다. 승/패로 따진다면 밀워키에 안정감이 보다 실리는 것은 맞으나
로키스의 빠따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승/패는 굳이 따진다면 밀워키쪽에 손을 들어보나, 오버로 접근함이 나아보입니다.
누가 내도 내줄 것으로 보이는 금일 경기입니다.
오클랜드 vs 클리블랜드 - 9언더(1.53)
아이고 두야.. 패스하고 싶은 마음이 좀 드는 경기입니다. 오클의 홈빠따는 종종 이렇게 초를 자주 쳐주는 편이네요.
금일은 최근 호조를 보여준 무덤맨과 바우어를 믿고, 언더픽을 예상 해봅니다. 인디언즈의 불펜진이 걸리지만, 바우어의 이닝 소화 능력 또한
두 말 하면 입 아프기에 언더픽을 예상 해봅니다. 기준점 쭈욱 끌어서요.
샌디에이고 vs C.컵스 - 컵스 승(1.35) / 9.5언더(1.48)
어떤 선발이 나와도, 에이스가 등판하는 듯한 최근 선발 야구의 내셔널 컵스.
금일도 역시 선발 싸움에서부터 먼저 이기고 들어갑니다.
물빠따 샌디와의 대결이라면, 기준점 높은 언더픽 또한 가볼만 하지요. 컵스 승보다 배당이 더 높아요!
시애틀 vs 뉴욕양키스 - 양키 승(1.83) / 양키 1.5플핸승(1.42) / 8.5언더(1.52)
다나카와 쿠마! 성적부터 최근 흐름까지 국적 빼고 다 마음에 드는 두 선발. 금일 가장 재밌는 경기, 투수전이 될 것 같네요.
6오버냐 8언더냐의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ㅎㅎ
조합에 넣기엔 불안한 경기이지만, 소액으로 따로 걸어보고싶은 경기입니다. 재밌는 경기이니만큼.
양키의 젊은 타자들과 불펜을 믿어보며 양키의 승리와 언더게임을 예상해봅니다.
조합에 넣으실거면 플핸이 제 역할을 해줄거라 예상해봅니다.
워싱턴 vs 볼티모어 - 패스
9점이라구~? 10.5언더라서 괜찮았는데~~?ㅎㅎ 좋은 흐름을 보이던 우리 병아리 투수 로페즈가 혼쭐이 났네요.
금일은 워싱턴이 선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갑니다. 직전 경기, 그 직전경기 무너져내린 마일리를 상대하게 됐네요.
그럼 승부 키는 워싱턴의 빠따에 달려있다는 것인데, 흠.. 승/패도 언/오버도 매우 애매합니다. 패스해보겠습니다! 좋은 경기를 찾아 나서보죠.
토론토 vs LA에인절스 - 토론토 승(1.57) / 7.5오버(1.65)
토론토 혼자 오버를 내줬네요 -.,-ㅎㅎ
엔젤의 빠따를 어제 물 젖은 성냥개비로 비유했지요. 금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엔젤이 이기려면 오버를 내주는 타선의 반등을 보여줘야 이길 것입니다.
상대는 직전 경기 무너진 적이 있는 만큼 공략 여지가 있다 보는 에스트라다입니다.
토론토의 승리와 기준점 낮은 오버픽을 같이 가봅니다.
탬파베이 vs 보스턴 - 보스턴 승(1.63) / 7오버(1.61)
우... 제 생각보다 보스턴의 배당이 굉장히 높습니다. 어제 경기 스코어만 보면 와닿지 않지만,
AL 최강 빠다와, AL 최약 빠따의 대결이고, 선발 격차 또한 두 말 할 것 없습니다.
왜 보스턴이 이런 배당을 받았는지 의문이 가는 경기입니다. 보스턴의 승리와 다득점을 예상합니다.
마이애미 vs 캔자스시티 - 패스
외쳐! 갓자스시티! 예상대로 캔자의 분수령은 어제가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기세로 연승 흐름을 타는 팀은 베터의 입장에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지가 직전 경기 호투를 해주긴 했지만, 직전 경기는 홈이었고 지에게 이닝 소화를 기대하긴 어렵지요.
지가 좌완이었다면, 뒤돌아보지 않고 마이애미를 픽 했을터입니다만.. 배당 대비 픽 할 메리트가 매우 낮네요.
반면 캔자의 배당이 너무 욕심나기에 분석 픽을 하시는게 아닌 단순 도박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용자가 되볼만 하네요.ㅋㅋ
하지만 저는 해당 사항 없기에, 패스하겠습니다.
신시내티 vs 텍사스 - 7.5오버(1.77)
예상대로 홈의 이점을 십분 발휘한 신시내티. 역배 잘 맞추면 멋있지 않나요? ㅡㅡㅋ
금일은 늙은 신인 티모시와 달빛의 대결입니다. 선발 격차가 많이 나보이는 경기이지만, 어제처럼 레즈가 홈의 이점을 살려나간다면, 어찌될지 모른다 생각합니다.
흠.. 하지만 텍사 또한 강력한 타선을 바탕으로 티모시를 혼내줄 수 있을 여지 또한 충분한데, 어제 적중은 하지 않았지만, 금일 다시 오버픽을 예상 해봅니다.
위에 말씀 드린 내용대로 텍사스의 득점과, 홈의 이점을 발휘한 신시가 야곰 득점을 내준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가보겠습니다.
미네소타 vs 디트로이트 - 디트 승(1.90) / 8.5오버(1.61)
음 산체스 다음에 보이드지요. 저번 보스턴전에서도 산체스의 호투 뒤에 보이드가 호투를 해줬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해주리라 믿습니다.
반면 더피는.. 와장창-_-;
금일 경기 타이거즈의 승리와 다득점을 예상해봅니다.
C.화삭 vs 필라델피아 - 패스
앞의 더피가 와장창이라면 최근의 쉴즈는 와장창창이네요. 연봉 보조까지 해주며 데려온 쉴즈이지만, 이적 이후 연이은 부진이 참.. 그렇습니다.(화삭 팬)
그렇다고 필리스 쪽으로 눈을 돌려보자니....절레절레..
패스합니다.
세인트루이스 vs 뉴욕메츠 - 패스
니스보다 가르시아가 낫다는 생각만 적중한 어제 경기였습니다.ㅋㅋㅋ 오버픽이 적중했지만, 앵무새가 졌습니다.
패스 해보겠습니다.
애리조나 vs 애틀랜타 - 애틀랜타 역승(2.09) / 7.5오버(1.66)
아 얘네 고마워서 어쩌지요.. 정말..ㅋㅋ 오버 짱짱맨
사설 조금 하자면, 제 주변에는 잭 그레인키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애리조나 팬은 아니지만,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건 그레인키를 잡고있는 애리입니다.
그레인키를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애리 구단의 운영에 대해 논하는 것입니다. 현 시점 몸값 대비 어디에 가도 계륵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무튼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그레인키와 맞서는 선발은 그레인키처럼 화려한 로얄 로드를 걷진 못했지만, 루키 때부터 실망시킨 적 없는 테헤란. 몸값이 몇배나 차이나는건지 싶습니다..
이 경기 분석은 제 사심이 많이 들어가게 되네요. 오버픽 외엔 베팅하기 좋은 경기라 볼 수 없겠습니다. 애틀랜타의 승리와 기준점 낮은 오버픽을 예상 해봅니다.
LA다저스 vs 샌프란시스코 - 패스
마에다와 범가너의 대결에서 9-5..
이 경기 오늘 패스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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