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스]7월 23일 국제 챔피언스 컵 - 파리 생제르망 vs 토튼햄 > 스포츠 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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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 프리뷰

이번 시즌 38전 27승 6무 5패로 이어오던 리그 우승을 특급 유망주를 중심으로하는 AS 모나코에게 내어주고 말았다.

에딘손 카바니가 잘 해주었지만 확실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로 떠난 후 무게감이 많이 떨어진 파리 생제르망(PSG)이다. 최근 5경기 패배가 없지만, 경기 내용 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다.

다만 기대되는 부분은 새롭게 이적한 다니엘 알베스를 어떻게 사용 할 지와 바르셀로나의 특급 네이마르를 이적시켜올 수 있을지에 대한 부분이다.

토튼햄 훗스퍼 프리뷰

이번 시즌 챔피언 첼시와의 우승 경쟁은 어려웠지만 치열했던 3,4,5위 싸움에서 일찌감치 벗어나 여유롭게 리그 2위를 차지한 토튼햄이다. 

토튼햄은 점점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는데, 그 중심에는 케인, 알리, 에릭센 그리고 교체 맴버로 특급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의 플레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분석

먼저 코리안 프리미어 공격수 손흥민으로 많이 알려진 토튼햄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면, 38경기 중 86골을 넣고 26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정말로 실점이 없는 팀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모든 팀이 눈독 들이는 다이어 등의 선수들이 주축이 되었는데, 그 중 한명이 K.워커는 맨시티로 이적하였다. 이 자리를 어떻게 매우는지가 토트넘에게는 관건이 될 것이다. 

3백을 기본으로 최전방에 케인, 알리, 에릭센을 두며 정말로 남부럽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격력 만큼은 EPL 원탑이라고해도 모두 인정할 만 한 팀이다.

반면 파리 생제르망의 경우 전력적으로 매우 불안하다. 주축이 되었던 벨로티도 챔피언스리그 8강 "뉴캄프의 기적" 이 후 팀에 대한 마음이 많이 떠나갔다. 현재 잔류는 하고있지만, 네이마르를 대리고 오지 못할 경우, 상대적으로 의지는 많이 떨어져 보인다. 

최근 AS 로마와의 대결에서 많은 공격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 해 줄 선수들이 없어 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리고 팀의 분위기가 대체적으로 어수선하여 팀워크는 조금 찾아보기 힘든 플레이었다. 이는 빠른 공격과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하는 토트넘에게 호재일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