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스] 7월 22일 국제 친선 - 아스날 vs 첼시[0]
조회:421추천:0등록날짜:2017년07월22일 17시59분
[원픽스] 7월 22일 국제 친선 - 아스날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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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프리뷰
이번 시즌 38경기에서 23승 6무 9패로 EPL 5위로 시즌을 마감한 아스날이다. 20년 가량 뱅거 감독 체재에서 4위라는 자리를 지켜오며 "4스날", "4위 아스날은 과학"이라고 불려왔지만, 이번시즌 팀 주축선수들과의 불화 등으로 리버풀에게 자리를 내주며 5위로 마감해 아쉬움이 남는 시즌 일 것 이다.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점은 FA컵을 첼시로부터 승리하므로 우승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최근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첼시 프리뷰
이번 시즌 38전 30승 3무 5패로 이른 시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던 첼시다. 이탈리아 명장 콘테 감독 아래 1년. 우승을 거두며 죽어가던 첼시를 다시 살려냈다. 이탈리아 특유의 3백 전술을 중심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루카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빼앗긴 후 빈 공격수 자리를 누구로 채워넣을지 의문이었으나, 레알 마드리드의 알바로 모라타를 영입하여 보강하였고, 수비형 미드필더자리에 노쇠하는 마티치를 대신할 바카요코를 사실상 영입하여 다음 시즌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5경기 FA컵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패한 것을 제외하고는 패배가 없는 첼시다.
분석
리그 마지막 경기 전 아스날은 마치 초상집 분위기였다. 자력으로 4위 안에도 들지못해 20년 가량 출전하였던 챔피언스리그의 티켓조차 가지고 오지 못할 위기였으니 말이다. 결론적으로 5위로 마감하여 티켓을 가져오지 못했다. 그 후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 FA컵 우승, 그리고 최근 독일의 강호 바이에른 뮌헨과의 대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점점 좋아지는 추세이다. 리그 중 후반 팀의 문제를 느낀 뱅거는 3백으로 변형을 하였고, 변형된 전술 체재에서 아스날은 다시 살아나고있다. 오늘도 아스날은 3백을 중심으로하고 이번에 영입한 라카제트를 최종 공격수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첼시의 경우 친선 경기가 없었던 터라 변형된 부분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이전 시즌과 동일한 느낌으로 이어갈 것 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코스타 대신 속도감이 더 있는 모라타를 영입하여 캉테의 커트로부터 시작되어 아자르 패드로 모라타 이렇게 세 선수를 이용한 역습 위주의 전술로 게임을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이전보다 더욱 수비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이적설에 올라있는 채임벌린. 그리고 프리시즌 경기에 한번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베예린. 두 선수의 공백을 충분히 채우지는 못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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