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MLB 샌프란시스코 vs LA 다저스 분석[0]
조회:396추천:0등록날짜:2017년07월31일 02시22분
7월 31일 MLB 샌프란시스코 vs LA 다저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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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프리뷰
라이벌에게 스윕당할 위기에 처한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범가너가 선발로 등판한다. 범가너는 올 시즌 1승 4패 편균 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7경기 선발로 등판해 45.1 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4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WHIP 1.08 피안타율 .232로 수준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직전 경기인 피츠버그 전에서도 5이닝 1실점 호투했다.
LA 다저스 프리뷰
다저스는 대한민국 출신 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3승 6패 평균 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15경기 중 14경기 선발로 등판해 77.2이닝을 소화하며 7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 WHIP 1.42 피안타율 .280으로 부상 이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직전 경기인 미네소타 전에서 5이닝 2실점 했으나 노디시전으로 물러나야 했다.
분석
모두가 고대하던 류현진의 선발 등판이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다저스의 5선발이 상대편 에이스와 맞붙는 매치업으로 다저스에게 상당히 힘든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등판한 16경기에서 8승 6패 평균 자책점 2.56을 기록하고 있는 범가너를 상대해야하는 류현진에게는 상당히 버거운 선발 매치업이다. 다만, 샌프란시스코는 현재 팀 승률 0.381의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꼴찌이며 다저스는 팀 승률 0.702로 압도적인 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점과 홈에서 46승 13패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 오늘 경기는 범가너에게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샌프란시스코는 원정에서 18승 36패로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최종예상 - 다저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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