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국야 분석 [NC vs 한화][0]
조회:114추천:0등록날짜:2017년08월18일 16시06분
8월 18일 국야 분석 [NC vs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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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맨쉽의 부상 조기 강판에도 불구하고 막판 집중력을 살려 승리한 NC다.
최금강이 3이닝을 끊어준 덕에 불펜 소모도 최소화했다. 실질적으로 큰 타격은 없었던 셈.
타격이 다소 주춤한 것이 흠이지만 기본적인 힘은 있는 팀이다. 이날도 마운드에 기대를 건다.
해커는 시즌 20경기에서 10승5패 ERA 3.20의 순항이다. 전체적으로 아주 좋을 때의 모습은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감은 있다. 이닝이터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시즌 한화전 3경기에서 1승2패
ERA 4.50으로 약했으나 통산 한화전 17경기에서는 7승4패 ERA 3.10으로 좋다. 최근 한화
타선이라면 호투를 기대할 만하다. 한화는 안영명이 선발로 나선다. 좋은 페이스를 선보이다 직전
등판인 8일 두산전에서 2.2이닝 8실점으로 크게 무너졌다. 물오른 두산 응집력에 제대로 당했다.
다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고, 유독 NC에 강했던 경력이 있다. 올 시즌 NC전 2경기에서는 1승 ERA
2.16으로 좋았고, 통산 12경기에서도 3승1패1세이브 ERA 3.99로 나쁘지 않았다. 8월 2일
해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낸 경험도 있다. 안영명이 NC에 좋은 기억이 있다고 하지만 타선이
걱정이다. 김태균이 빠진 공백은 크다. 중심타선은 돌아가며 침묵이다. 응집력이 쉬이 살지 않는다.
송창식도 이날 경기에는 나서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NC 불펜은 총동원이 가능하다.
안영명 공략법도 어느 정도 들고 나올 법하다. 안영명보다는 한화 타선의 부진 가능성이 더 눈에 띄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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