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 국야 분석 [KT vs 삼성][0]
조회:117추천:0등록날짜:2017년08월18일 16시09분
8월 18일 국야 분석 [KT vs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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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날 로치가 선발로 나선다. 외국인 최다 연패인 12연패 중이다. 투구 내용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닌데 이상하게 등판할 때마다 꼬이는 경향이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ERA가 3.34인데 4패다.
올 시즌 삼성전 4경기에서는 1패 ERA 4.50으로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기본적으로 QS 정도의
투구는 기대를 할 만한 승부다.다만 압도적인 맛은 없을 공산이 매우 높다. 타선은 여전히 답답하다.
부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자원도 줄어들었다. 삼성은 윤성환이 나서 연승에 도전한다.
시즌 22경기에서 8승8패 ERA 4.22다. 최근 5경기에서는 ERA가 4.80으로 다소 높아졌으나
무너지는 모습까지는 아니었다. 무엇보다 kt전에 강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1패 ERA 0.86,
통산 11경기에서 7승3패 ERA 1.58이다. kt가 커브에 비교적 강한 팀임에도 불구하고 윤성환을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타선은 그럭저럭의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대량득점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상위타선은 살아나고 있다. 어쩌면 말이 안 되는 12연패인데, 그래서 한 번쯤 끊어갈
가능성도 보인다. 로치의 투구 내용은 최근 아주 나쁘지 않다. 운이 따르지 않을 뿐이다.
삼성이 고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윤성환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너무나도 매력적이다. 선수도
kt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그냥 지나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어쨌든 타격은 삼성이 더 강하다.
장필준이 연투 중이라는 점은 걸리지만 윤성환이 어느 정도 커버할 수도 있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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