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일야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0]
조회:85추천:0등록날짜:2017년08월19일 12시36분
8월 19일 일야 분석 [요미우리 vs 요코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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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마의 사요나라 홈런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한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스가노 토모유키(12승 5패 1.91)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12일 히로시마전에서 7이닝 4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솔로 홈런 1발에 패전 투수가 된 스가노는 여전히 에이스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현재의 스가노라면 홈, 그리고 DeNA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듯.
전날 우시마의 사요나라 홈런 포함 홈런 4발의 힘을 앞세워 9점을 올린 요미우리의 타선은
경기 중후반 끈끈한 집중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이다. 불펜이 막판에 버텨준것도
큰 힘이 될듯. 불펜의 난조로 연승이 끊긴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는 이노 쇼이치
(4승 6패 3.62)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2일 한신전에서 5.2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이노는 투구의 기복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문제는 이번 시즌 유독 요미우리 원정에서 부진하다는데 있다. 전날 경기에서 타구치와
니시무라를 무너뜨리면서 카지타니의 홈런 포함 7점을 올린 DeNA의 타선은 일단 첫 단추를 잘
꿰었다는 점이 기대를 걸어볼 요소다. 그러나 불펜이 승리를 날리고 패배까지 당한건 큰 타격이
있을듯. 완벽하게 패배할것 같던 경기를 뒤집어냈다. 흐름은 요미우리가 우위를 점유한 상황.
게다가 앞선 등판에서 부진하긴 했어도 스가노는 스가노고 DeNA 상대로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리고 도쿄돔에서의 이노는 아무래도 기대가 어렵다. 선발에서 앞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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