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2017/11/17 국내 농구 실시간 부상 및 현장정보 > 스포츠 픽 게시판

▶KT-전자랜드

1. 부상선수=김현민 박철호 최창진

2. 주요선수 컨디션=허 훈 빈자리를
 박지훈이 완벽하게 메움. 
맥키네스는 득점력 끌어올림. 이제 윌리엄스보다 
많이 뛰며 주축으로 활약. 김영환은 
최상의 컨디션 유지 중.

3. 팀 분위기=연패 끊어 기분 좋게 훈련. 
대신 들뜨지 않는 분위기 유지하려 노력. 홈 3연전서 
최소 2승을 목표로 잡았는데 전자랜드 
꺾으면 3연승 가능하다고 여김. 
전자랜드에 패한 LG와 일요일에 맞붙기에 
선수들이 굳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예정.

 

<전자랜드>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박찬희 대표팀 차출. 
LG 전 이후 유도훈 감독이
 전체적으로 선수단에게 정신력 강조.
 정영삼은 아직 경기 감각 올리는 차원에서
 10분 안팎으로 출전할 듯. 
박성진이 LG전에서 대형 실책을 연발한 까닭에 신인 
김낙현이 출장할 가능성이 높음. 포스트 쪽은
 브라운과 강상재 등이 지금처럼만 해준다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고 있음.

3. 주요 분위기=LG전에서 졸전 끝에 이긴 경기라 
정신적으로 바짝 조여진 가운데 갖는 경기라 집중력이 
높아질 전망. 높이가 안정됐기에 외곽에서 
어이 없는 실수만 안 하면 이길 것이라 자신하고 있음.

 

▶LG-현대모비스

1. 부상선수=안정환

2. 주요선수 컨디션=블락이 켈리 영입 후 좋지 않음.
 파월은 경험 많아 경기 때나 경기 외적으로 여러 조언과 도움을 
줬지만 켈리에겐 자기가 조언해줘야하는 입장. 켈리가 주축
선수라 입지 좁아지고 빠르고 변화 많은 
한국 농구에 적응도 못하며 부진한 걸로 예상.

3. 팀 분위기=경기 출전 적은 선수들이 슛감 위해 새벽 야간까지 
자발적 훈련. 코치들도 기특하게 여겨 도와줌. 양동근과 외국인
 선수 수비에 집중해야 승산 있음. 1라운드 맞대결서 테리에게 
많은 실점함. 정성우가 양동근을 잘 막고 외국인 선수 
득점 경쟁만 된다면 좋은 경기 예상. 연패 중이라 수비에 
조금 변화를 준다고 하며 켈리가 파울이 
많은 편이라 이를 조심해야 한다고 함.

 

<현대모비스>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양동근 출전 시간 많아 
체력적으로 걱정. 양동근은 언제나 똑같이 
내가 힘들면 상대도 힘들다고 하는데 
슛 정확도가 떨어지곤 함. 블레이클리가 
KT 경기서 어시스트 없었지만 득점, 리바운드, 
스틸서 제 몫. 퐁당퐁당 활약하기에 
이게 계속 이어질지 의문. 테리는 1라운드
 LG전에서 28점-10리비운드 맹활약해 기대. 

3. 팀 분위기=전준범 이종현 빠진 영향이 큼.
 특히 전준범이 빠져 시원하게 던져줄 
선수가 없는 게 KT 경기서 드러남.
 그나마 박구영 양동근 등 3점슛
 들어갔지만 계속 잘 들어갈 거란 보장이 없음. 
김동량은 초반 잠깐 뛰다가 KT서 투 가드와 
지역방어를 서 박구용 오래 기용함.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도 김종규 김시래 없어 그나마 국가대표
 두 명 빠진 공백 적게 느끼며 경기할 거라고 기대.
 1라운드 맞대결에서 파월에게 득점과 리바운드 많이 
뺏겨 어렵게 이겼는데 파월 없어 부담 줄어듦.

 

▶KEB하나은행-KDB생명

1. 부상선수=없음

2. 주요선수 컨디션=염윤아 무릎 부상은 
단순타박으로 정상적인 상황. 이사벨 해리슨이
 장염으로 오전 훈련 쉬었는데 경기는 뜀.

3. 팀 분위기=우리은행에 역전패했지만, 
분위기 다운되지 않음.
 마무리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경기
 내용 괜찮았기에 분위기는 좋음. 다만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KDB생명을 이기지 
못한 팀이기에 부담 있음. 
염윤아-신지현-강이슬-백지은-해리슨 선발 유력한 가운데
 해리슨과 염윤아 
상태에 따라 과트미, 김이슬, 김지영의 빠른 투입 가능성 있음
그 외에 김단비, 서수빈, 박언주 등도 대기 중.

 

1. 부상선수=조은주 홍소리

2. 주요선수 컨디션=문제 없음.
 이경은의 어깨와 무릎 상태는
 시즌 내내 체크해야 할 문제.
 어깨는 현재 통증 없이 괜찮은 상태.

3. 팀 분위기=최악. 해결책도 없음. 
외국인 선수 교체 얘기 있지만, 시즌 전체를 
로이드 중심으로 준비했기에 
새판 짜기가 쉽지 않음. 샨테 블랙의 경우 빅맨 
중에 딱히 좋은 선수가 보이지 않고 KDB생명
 구단 측도 외국인 선수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입장인지 의심스러움.
 이경은-한채진-구슬-김소담-로이드
 선발에 노현지, 진안, 안혜지, 김시온 같은
 어린 선수들의 중용 가능성 있음, 상대 높이 의식하면 
블랙의 빠른 출전도 가능. 블랙이 1라운드 해리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