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11월28일 국내오후 전경기 심층분석 금일 강승조합 픽라인대기[0]
조회:315추천:0등록날짜:2017년11월28일 14시48분
※페라리※ 11월28일 국내오후 전경기 심층분석 금일 강승조합 픽라인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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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
IBK는 흥국생명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이정철 감독의 표정은 좋을 수 없었다. 외국인 선수 심슨도 없는 흥국생명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2연패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바꿔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흥국생명에게 고전하면서 최근 좋지 않은 경기력을 다시 재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더불어 5세트 흥국생명에게 초반 연속 실점을 하며 경기를 내줄 위기에까지 처했던 IBK다. 김희진이 센터쪽에서 경기를 뛰다가 라이트쪽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제대로 공격 포지션에 위치해야 무언가 경기가 풀어진다. 센터쪽의 무게감이 낮아지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기본적인 날개 득점을 만드는데에 집중해야하는 IBK다.
도로공사는 일단 부담을 조금 덜었다. KGC에 이어 GS에까지 연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분위기를 잡았고 일주일간의 휴식시간도 있었다. 몸상태가 좋지 않을 것으로 우려됐던 이바나의 몸상태도 걱정할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전체적으로 이효희의 분배나 센터진의 활약 등 내세울만한 장점들이 전체적으로 나오면서 선두 현대건설을 추격하고 있는 도로공사다. 문정원 등 리시브를 담당하는 선수들의 부담이 줄어들 필요는 있다. 특히 문정원은 서브에서도 한 몫 해주던 선수로 컨디션이 올라온다면 도로공사의 무기는 더 다변화된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IBK가 3-2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그 이후 분위기가 조금은 갈린 양 팀. 모두 5승 4패지만 승점에서는 2점 차이가 나는 상황에 최근 경기력으로 볼 때 IBK가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그에 비해 도로공사는 일단 최대한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서 장점을 잘 뽑아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산 KT VS 전주 KCC]
부산KT는 직전경기(11/19)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62-70 패배를 기록하며 2연패에 빠져 있다. 계속되는 4쿼터 역전패에 선수들의 불안감과 조급함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KT 추락의 문제점이 되었던 득점의 "일단 정지" 현상도 여전했다. 낮은 높이 때문에 생기는 1대1 포스트업 공격에 의한 실점과 더블팀 수비를 들어갔을때 외곽에서 자주 사람을 놓친다는 문제점 역시 아직 까지는 보완이 되지 않은 상황. 리온 윌리엄스는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지 못하고 있고 맥키네스는 더블 팀 수비가 들어오면 너무 쉽게 막혀 버린다. 트레이드를 통해서 김민욱을 영입하게 되면서 4번 자리를 보강했지만 이재도를 떠나 보내면서 나쁘지 않을 모습을 보였던 허룬-이재도 투가드 시스템을 사용할수 없게 되었고 국가대표팀에서 돌아 온 허훈과 이적생 김기윤의 역할 분담에도 물음표가 붙은채 휴식기 이후 첫 경기 일정을 맞이하게 된다.
전주KCC는 직전경기(11/18)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4-77 승리를 기록하며 5연승에 성공했다. 에밋이 상대 코트를 휘젓고 다니는 가운데 찰스 로즈와 하승진이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자 외곽포도 수월하게 터질수 있었고 팀 어시스트가 늘어나자 팀 분위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되었던 상황. 무엇보다 골밑 전력이 안정 되자 경기력의 기복 현상이 사라질수 있었고 전태풍의 부활로 패스게임이 되는 KCC의 창은 더욱 날카로워 졌다. 국가대표팀 차출로 A매치 2경기를 뛰고 온 이정현이 지쳐있지만 이정현의 국가대표 차출 공백을 김민구와 식스맨들의 활약으로 메워 냈던 KCC의 두터운 선수층을 감안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분위기 반전을 위한 묘책으로 트레이드를 선택한 KT의 결정은 옳았다고 생각되지만 휴식기 이후 첫 상대가 가파른 상승세에 있는 KCC 라는 것은 불운 이다. 막강한 전력을 보유한 KCC는 재능이 뛰어난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았고 5연승의 과정에서 모든 선수들이 톱니바퀴 물리듯 잘 돌아갔다.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바꿨다. 한선수를 벤치에 앉히고 황승빈 카드를 초반부터 꺼낸 것이 큰 변수였다. 가스파리니가 27득점을 올렸는데 1세트에만 백어택, 블로킹, 서브득점 3점 이상씩을 기록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황승빈과의 찰떡궁합을 보여줬다. 더불어 서브득점에서 우리카드에게 11-0으로 완승을 거둔 대한항공이었다. 가스파리니의 컨디션은 단순히 경기력 뿐 아니라 경기의 분위기로 이어졌다. 황승빈과 더 좋은 호흡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 상황에서 현대전 박기원 감독의 용단이 필요하다.
현대는 우리카드, 한전에게 2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주전세터 노재욱의 자신감이 끌어올려졌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노재욱은 절반 가까운 공격을 노마크 찬스나 원블로킹 찬스로 빼주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공격수들에게 찬스를 잘 제공해주다보니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최근 경기들에서는 송준호가 빛나면서 안드레아스, 문성민과 함께 팀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해내고 있는 상황.
대한항공의 가스파리니가 살아났다. 1세트만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공격력이 극대화 된 모습이 보였고 그 원인은 바로 함께 그라운드에서 뛰었던 황승빈임이 눈에 보일 정도로 명확했다. 박기원 감독이 조금 더 황승빈을 중용한다면 이 분위기를 이어나갈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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