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12월 3일 국내농구 퀄리티 좋은 분석픽 > 스포츠 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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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삼성 vs 원주동부

→ 원주동부승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 우리은행 승

도로공사 vs 인삼공사

→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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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서울삼성 vs 원주동부

서울삼성은 직전 2일 홈에서 KGC를 상대로 82-74 승리했습니다. 경기 내용면에서 초반쿼터 턴오버, 패스미스가 발생하며 끌려갔지만 4쿼터에 25-13 역전승을 만들어 냈습니다. 리틀리프가 28점 22리방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문태영,김태술,이동엽이 외곽에서 빠른패싱과 슛팅으로 팀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김동욱은 백코트 싸움에서 자신의 몫을 충분히 해내고있고 김동욱의 복귀로 공,수 벨런스까지 업그레이 되었습니다. 다만 리틀리프가 4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이전 일정과 2일KGC 일정포함 오늘 동부경기까지 연속 출전을 하는만큼 체력적인 부담이 분명하게 있을것입니다.

원주동부는 직전 모비스 원정에서 79-65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4연승의 상승세로 모비스 전에서 디온테 버튼이 21득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주력 4인방이 골고루 두자리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보였습니다. 두경민이 이끄는 경쟁력있는 백코트라인에 김주성이 리드하는 벤치리듬, 윤호영의 부상복귀로 인한 수비력강화, 버튼의 꾸준함 득점폼등 동부는 현재 팀내 호흡이나 폼이 너무 좋으며 중요순간에 욕심내지 않고 가장 합리적인 패싱으로 승리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삼성도 골밑 싸움이나 인사이드 돌파력,리바운드에서 힘이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동부가 자원이나 전력싸움에서 밀릴팀은 아니며 추가로 팀내 호흡이 너무나 좋은 시기입니다. 골에 대한 욕심없이 가장 합리적인 농구로 경기를 풀어가는 동부의 기세라면 연승을 만들수 있을것입니다.

원주동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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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일 농구[WKBL]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삼성생명은 직전 신한은행전에서 패배했지만 그래도 토마스가 복귀하며 분위기는 올라온 상황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토마스의 의존도가 너무 높은 상황에서 2선자원의 활용이 시금한데 현재 부상이탈까지 겹쳤습니다. 고아라와 김한별이 결장하는데 두 선수모두 핵심자원으로 지난 경기에서도 이민지를 기용하며 이둘의 공백을 메꾸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토마스 혼자서 경기를 운영하기에 우리은행의 지역방어와 존 플레스의 압박 수비를 생각하면 사실 해답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골밑에서도 어천와를 중심으로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 3인방이 포진된만큼 삼성생명의 전력으로 우리은행을 상대하기 쉽지 않을것입니다. 

우리은행 승

[KOVO] 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도로공사는 현재 3연승의 흐름으로 최근 7경기에서 6승1패를 기록중입니다. 정대영,배유나가 매경기 미들 블로커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리시브 1위 문정원과 리시브2위 임명욱,리베로의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중심으로 이효희 세타의 시간차 공격 배유나의 속공등 상대 블로킹을 무시한 득점력과 현란한 볼배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바나가 부상투혼을 발휘하는점역시 도로공사의 끈끈한 팀웤을 만들고 기세를 올려놧습니다. 

KGC인삼공사는 득점자원의 핵심인 알레나의 폼이 떨어지며 직전 GS칼텟스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완패를 당했습니다. 브로킹싸움과 서브 싸움 어느하나 리드하지 못했고 블로킹과 디그에서 활약을 보여오던 한송이가 원블로킹 상홍에서도 득점을 만들지 못하면서 알레나의 집중견제를 전혀 풀어주지 못했습니다. 확실히 알레나에게 득점을 기대는 몰빵배구의 한계를 또한번 보였고 높이싸움이나 블로킹 싸움이 강한 상대를 만나면 계속해서 이런 문제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재은 세터가 폼이 좋지 못한 알레나를 끝까지 선택한 점도 반성해야 합니다. 리듬을 잡아줘야할 베테랑선수가 고집과 습관은 팀에 전혀 도움이되지 않습니다.

이번경기 미들블로커 싸움에서 도로공사의 배유나와 정대영이 KGC의 블로커 자원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알레나의 득점에 기대는 KGC는 또다시 몰빵배구의 한계를 보일것입니다.

도로공사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