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27일 국내경기 농구 강승 조합 및 분석!! 오늘도 화이팅!!★★★★★[0]
조회:478추천:0등록날짜:2017년12월27일 14시54분
★★★★★ 12월27일 국내경기 농구 강승 조합 및 분석!!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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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VS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는 직전경기(12/23) 원정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3-1(21:25, 25:15, 25:23,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2(23:25, 22:25, 25:23, 25:17, 15:8) 승리를 기록하며 8연승에 성공했다. 1세트를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라인을 흔들면서 승점 3점을 획득할수 있었던 경기. 이바나가 서브 에이스 6개 포함 30득점(42.1%)을 폭발 시켰고 문정원(5득점)은 기록 된 서브 에이스는 2개 였지만 자신의 서브 차례에서 강한 서브를 실수 없이 연속해서 상대 코트에 꽂아 넣으면서 순식간에 팀이 점수를 뽑아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 또한, 박정아와 배유나가 나란히 15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고 리시브 1위 문정원과 리시브 3위 임명옥 리베로의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를 배달 받은 이효희 세터는 분배의 미학을 통해서 세터의 정석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2/23) 홈에서 도록공사를 상대로 1-3(25:21, 15:25, 23:25, 20: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원정에서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0(25:13, 25:20,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도로공사를 상대로는 양효진이 블로킹 4득점 포함 26득점(61.1%)으로 분전했지만 KGC인삼공사전 회복세를 보였던 황연주(12점, 27.6%)의 공격 성공률이 너무나 떨어졌고 황연주의 부진은 엘리자베스(13점,32.4%)가 후위로 빠졌을때 화력대결 에서 힘의 균형이 무너지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엘리자베스의 백어백(16차례 시도 3개 성공, 18.6%)이 신통치 않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었지만 전위에 있는 황연주에게 오픈 공격을 시키지 못한 이다영 세터의 고민이 느껴졌으며 무릎이 좋지 않아서 결장했던 황민경의 선발 투입이 결과적으로는 서브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게 만들었고 교체 투입 된 고유민도 도로공사의 강한 서브를 견뎌내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두 팀이 홈과 원정을 바꿔서 4라운드 일정의 첫 대결 상대로 다시 만나게 된다. 도로공사의 이바나, 박정아가 좌우날개 싸움에서 우위에 있으며 현대건설의 높이에 대적할수 있는 정대영, 배유나의 컨디션도 좋다. 또한, 홈에서는 강한 서브가 더욱 예리하게 들어가고 있으며 현시점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만들어 낸 타이밍 이다.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23) 원정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1(34:32, 25:19, 21:25, 25:14)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9) 홈에서 KB손해보험을 상대로 3-1(17:25, 26:24, 29:27,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의 반등세이며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58일 만에 서재덕이 부상에서 복귀하는 호재도 있었던 경기. 아직 전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였지만 서재덕이 함께할수 있다는 것 하나 만으로도 한국전력 벤치의 분위기를 밝아졌고 매 세트 중반 이후 잠깐씩 교체 투입돼 수비에 힘을 보탰던 상황. 또한, 블로킹 4개, 서브 3개 포함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득점을 적립한 펠리페가 2경기 연속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는 상승세 리듬을 보였으며 전광인(17점)의 지원 사격도 훌륭했다. 무엇보다 이재목(블로킹 5득점)이 중앙 싸움에서 블로킹 벽을 세워준 덕분에 블로킹 싸움(14-7)에서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2-3(21:25, 25:21, 25:15, 20: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1)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3(18:25, 23:25, 25:22, 25:22, 6: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된 이후 2연패 흐름이며 2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상황. 삼성화재를 상대로는 파다르(31점, 49.1%)가 타이스의 대항마가 되었고 최홍석(24점, 62.5%)이 올시즌 들어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3세트(25-15) 이후 충분히 경기를 끝낼수 있었던 4세트 좋은 흐름을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을 당한 것이 결국 5세트에 무너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다만, 허벅지 부상 등을 털고 선발 출전한 미들블로커 구도현(10점, 블로킹 6득점)과 조근호(블로킹 3득점)가 전반기 팀 블로킹 꼴지 우리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빛 이였다고 생각 된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이 돌아 왔고 펠리페, 전광인이 동반 상승세 리듬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우리카드는 직전경기에서 최홍석이 살아났지만 결과가 패배로 나타났고 최홍석은 올시즌 2경기 연속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기억이 한차례도 없다.
[KEB하나 VS 삼성생명]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12/18)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1-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81-90 패배를 기록했다. 종료 5.5초를 남기고 해리슨의 결승 득점이 나오면서 2연패 에서 벗어난 상황. 1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고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만 봐야 했던 해리슨이 위닝샷 포함 23득점을 폭발시키며 모처럼 1순위 용병의 이름값을 해냈고 1번 부터 4번 포지션 까지 소화가 가능한 염윤아(13점)에게 미스매치 상황을 만들어주는 강이슬, 신지현의 움직임과 패스가 인상적 이였던 경기. 또한, 골밑 약점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선택한 지역 방어의 완성도 역시 해리슨이 복귀하자 패배를 기록한 이전 경기들과는 다른 모습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EB하나은행은 홈에서 2승4패를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2/15) 홈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60-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3) 홈에서 KEB하나은행을 상대로 90-81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상대전 3전 전패를 허용하게 된 KB스타즈와 경기에서는 리바운드 싸움(34-41)에서 밀리는 가운데 상대전 높이의 한계가 명확했던 경기. 토마스(5점, 14리바운드)가 박지수와 단타스에 협력 수비에 막혀 침묵하자 삼성생명의 심장이 멈추게 되었고 제공권 다툼에서 열세를 모면하기 위해서 선택한 골밑 밀집 수비는 첫번째 패스가 빠르게 나오지 못하면서 달리는 상황에서 더욱 위력을 발휘하는 토마스가 걸어 들어가서 공격을 시작하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다. 다만, 화려함 보다는 성실함의 대명사인 베테랑 허윤자 선수가 상대팀 어린 선수들을 수비하기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자 삼성생명 후배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4쿼터(24-14) 자존심을 회복하는 경기력을 보였다는 것은 위안이 되었던 장면. 삼성생명은 원정에서 3승4패를 기록했다.
올스타전 휴식기가 새롭게 영입한 할리비와 기존의 토마스의 시너지 효과에서 물음표가 붙어 있던 삼성생명에게 보다 요긴하게 쓰였을 것이다. 또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던 토종 선수들이 많았던 삼성생명 에게는 적절한 타이밍에 충분한 휴식시간이 되었던 상황.
[원주 DB VS 창원 LG]
힘든 원정 일정을 소화한 DB는 홈으로 돌아와 4연전을 치렀고, 상승세의 모비스에 덜미를 잡혔으나 이후 삼성-오리온-KT 등 비교적 수월한 일정을 소화하며 모두 승리해 3연승 중이다. 최근 들어 DB는 3점슛 시도를 줄이고 버튼-벤슨의 인사이드 공격 비중을 늘리고 있다. 3점슛 일변도로 갔을 때 상대의 수비 대처가 눈에 띄게 좋아졌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DB 역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삼성-오리온과 같이 전력이 중하위권인 팀을 상대로는 이러한 밸런스 조절이 잘 먹혀들었다.
창원 LG는 김시래의 폼이 살아나며 KCC-오리온에 승리를 거뒀으나, 가장 마지막 2경기인 SK-모비스에 패했다. 모두 홈경기였음을 감안한다면 아쉬웠던 패배. 김시래의 폼은 여전히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겠으나, 외곽에서 터지는 선수가 없어 코트를 좁아 쓸 수밖에 없다. 코트를 좁게 쓰게 되면, 김시래와 켈리의 2대 2 플레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더욱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2경기 도합 8개를 성공하는데 그친 LG의 3점슛은 살아날 수 있을지.
LG가 하위권에 머무는 이유는 본인들의 단점을 전혀 보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외곽 지원이 부족하면 상대의 외곽포를 잘 저지해 그 마진을 줄여야만 하는데, 3점 허용률도 리그 7위로 좋지 않다. 다시 한 번 켈리가 많은 자유투를 얻어내며 꾸역꾸역 쫓아가는 형태를 취해야만 하는데, 벤슨이 버티는 인사이드에서 비슷한 득점대 유지가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고양 오리온스 VS 서울 삼성]
고양 오리온은 원정 6연전을 치르면서 2승 4패를 기록했고, 홈으로 돌아온 직전 경기에서도 전자랜드에 18점 차로 대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진수와 허일영이 복귀했음에도, 가드진의 한계가 뚜렷해 매끄러운 공격 전개가 거의 나오지 못하고 있다. 많은 것을 해줘야만 했던 에드워즈는 극초반 이후에는 확실한 장점 없이 겉도는 느낌이 강하다. 김강선마저 부상당하며 가드진 뎁스가 더욱 얇아졌다.
서울삼성은 라틀리프가 빠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으나, 이후 최근 5경기에서는 3승 2패로 에이스 없이도 살아남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 특히, 직전 경기에서는 문태영과 최윤호가 3점슛 6방을 합작하며 강호 SK를 침몰시키는 등 용병의 한계를 국내 선수들이 잘 메우는 선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용병의 중요도가 아주 높은 KBL의 특성상 전력상의 열세는 여전하지만, 김태술-김동욱이 시즌-하이에 해당하는 맹활약을 이어가면서 만만치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두 팀 모두 용병을 교체한 팀이고, 기대했던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오리온은 에드워즈가 터질 때나 한 번씩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삼성은 대체 용병 칼 홀의 활약 여부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국내 선수들의 시너지로 결과물을 내고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더욱 높다고 볼 수 있다. 김강선의 아웃으로 더욱 헐거워진 가드진을 김태술이 제대로 공략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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