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국내경기 농구 강승 조합 및 분석!! 오늘도 화이팅!!★★★★★[0]
조회:430추천:0등록날짜:2017년12월30일 14시32분
★★★★★12월30일 국내경기 농구 강승 조합 및 분석!!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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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26) 홈에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3(32-34, 25:15, 19:25, 23:25) 패배를 기록했다. 이전경기(12/22) 홈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2(25:23, 25:19, 19:25, 20:25, 16:14) 승리를 기록하며 3연패 에서 빠져 나올수 있었지만 연승 도전에는 실패한 상황. OK저축은행을 상대로는 컨디션이 떨어진 이강원 대신 선발 출장한 강영준(20점, 54.8%)이 올 시즌 들어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지만 황두연이 리시브 에서 많이 흔들렸고 알렉스가 목적타 서브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기대했던 용병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하지 못한 경기. 다만, 팀의 강점인 강한 서브 능력 만큼은 건재했고 강영준이 2경기 연속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3(25:14, 15:25, 25:20, 22:25, 1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2-3(21:25, 25:21, 25:15, 20:25, 11:15) 패배를 기록했다. (12/21) 원정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2-3(18:25, 23:25, 25:22, 25:22, 6:15) 패배를 기록한 이후 3연패 흐름이며 3경기 모두 풀세트 접전에서 패배를 기록한 상황.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파다르(33점, 54.4%)가 펠리페의 대항마가 되었고 이전경기 24점, 62.5%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부활을 선언한 최홍석이 31점, 60.5%의 공격성공률 속에 펄펄 날았지만 충분히 경기를 끝낼수 있었던 4세트 좋은 흐름을 지켜내지 못하고 역전을 당한 것이 결국 5세트에 무너지는 결과로 나타난 경기. 다만, 허벅지 부상 등을 털고 선발 출전한 미들블로커 구도현(블로킹 6득점, 유효블로킹 10개)과 조근호(블로킹 3득점, 유효블로킹 6개)가 전반기 팀 블로킹 꼴지 우리카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의 빛 이였다고 생각 된다.
배구는 상대 블로커를 속이는 스포츠다. 따라서 양 날개와 센터, 후위공격까지 다양하게 배분하는 세터의 능력이 중요시 되고 상대가 세터의 의중을 꿰뚫게 되면 승리를 기록할수 없다. 그런데, 최근 세터의 능력에서 우리카드 유광우 세터의 볼배급이 안정적 이기는 하지만 눈에 보이는 단조로운 좌우날개 공격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다고 생각되며 체력이 떨어지면서 볼꼬리가 짧다는 문제점도 노출되고 있다.
[KGC인삼공사 VS GS칼텍스]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12/24) 홈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1-3(19:25, 20:25, 25:23, 21: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0-3(13:25, 20: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3라운드 전패를 당하며 6연패 늪에 빠진 상황. IBK기업은행을 상대로는 블로킹 5득점 포함, 33득점을 기록한 알레나의 활약으로 지난 다섯 경기를 모두 0-3으로 패했던 결과와 다르게 여섯 경기 만에 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했지만 토종 선수들의 지원 없이 승점을 확보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경기.
GS칼텍스는 직전경기(12/25) 원정에서 흥국생명을 상대로 3-2(17:25, 25:19, 21:25, 25:22,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0-3(21:25, 18: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파이널 세트 무패 행진을 이어간 흥국생명과 경기에서는 5세트 8-11로 두져 있던 경기를 역전해낸 경기. 손목 부상을 당한 듀크가 강타 보다는 코트 빈곳을 찾는 영리한 공격으로 팀 최다인 37득점(공격 성공률 43.37%)을 기록했고 이나연 세터를 빼고 3세트 부터 안혜진 세터를 투입한 승부수가 통했던 상황. 또한, 강소휘(19점, 35.6%)의 손에서 승리를 확정하는 결정적인 포인트가 만들어 졌다는 부분도 향후 행보에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KGC인삼공사는 IBK기업은행과 경기후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 윙스파이커 최수빈, 박세윤을 보내고 IBK기업은행 리베로 채선아, 윙스파이커 고민지, 세터 이솔아를 받는 3대2 트레이드를 진행했다. 하지만, 트레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들이 지금 당장에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낼수 있는 강한 임펙트를 보여주기는 힘들다고 생각되며 경기후 또다시 알레나가 무릎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거리 이다.
[인천 전재랜드 VS 원주 DB]
인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2/28)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77-8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5)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87-7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온 경기. KCC를 상대로는 브라운(10점, 11리바운드)이 다소 부진했고 셀비(16점)의 무리한 돌파가 많았던 것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던 경기. 또한, 수비에서 포워드 라인을 부담을 줄여주지 못했고 박찬희를 버리고 용병에게 더블팀 수비를 선택했던 KCC의 모험적인 수비에 3점슛 성공률 1위 차바위의 결장 공백과 슛이 약한 박찬희의 약점이 나타나면서 상대 수비를 깰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인천전자랜드는 홈에서 8승6패를 기록했다.
원주DB는 직전경기(12/27) 홈에서 창원LG를 상대로 83-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8-83 승리를 기록했다. 상대전 9연승과 시즌 4연승에 성공한 상황. LG를 상대로는 후반전 24점을 몰아넣은 버튼(32점)의 원맨쇼가 나오면서 18점차 역전승에 성공한 상황. 또한, 상승세를 만들어 낸 팀 분위기와 이동 없이 특별한 에너지를 보여준 홈경기 일정을 맞이했다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며 많은 활동량으로 승부를 보는 원주DB 농구의 팀 컬러가 살아났던 경기. 승부처 뒷심이 강한 원주DB의 장점을 다시금 확인할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원주DB는 원정에서 7승5패를 기록했다.
원주DB는 힘과 속도를 겸비한 버튼은 내-외곽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가 집중되면 동료들의 기회를 봐주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벤치 분위기가 전체 구단중에서 가장 좋고 선수들은 자신감이 넘친다. 반면, 전자랜드는 차바위의 이탈로 정영삼이 막혔을때 2대2 공격의 활로를 뚫어줄수 있는 선수 자원이 부족하다는 아킬레스건을 노출하고 있는 타이밍.
[서울 SK VS 부산 KT]
서울SK는 직전경기(12/28)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83-9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서울삼성을 상대로 74-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이며 최근 5경기 1승4패 하락세. 안양KGC를 상대로는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최부경의 공백이 김민수(2점)의 부진과 맞물리면서 리바운드 싸움(30-42)에서 완패를 당했고 코트 밸런스가 무너진 경기. 또한, 수비에서는 상대의 소나기 3점슛(12개)을 허용하면서 드롭존 수비가 깨졌고 대인방어 역시 하이로우 게임을 막아내지 못했던 상황. 박스 아웃과 스크린등 기본적인 것을 챙지기 못하고 있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과 피로누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타이밍. 서울SK는 홈에서 7승4패를 기록했다.
부산KT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25) 원정에서 인천전자랜드를 상대로 73-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83-108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에 빠진 상황.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두 팀 모두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만났지만 상대 보다 한발 더 먼저 움직이지 못했고 1대1 수비에서 너무 쉽게 뚫리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윌리엄스의 부상 이탈로 더욱 낮아진 높이의 고민도 나타난 경기. 24일 KBL 무대에 데뷔한 이후 두번째 경기를 소화한 내쉬(14점)가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고 2명의 외국인 선수가 함께 할수 있는 2,3쿼터에 맥키네스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지 못한 상황. 또한, 허훈(18점)이 분전했지만 박지훈의 부상(4주) 이탈과 무득점으로 침묵한 김기윤의 모습 때문에 백코트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부산KT는 원정에서 2승11패를 기록했다.
최부경의 복귀가 불투명한 SK 이지만 높이가 낮은 KT를 상대로는 김민수, 최준용의 힘으로도 버틸수 있을 것이다.
[전주 KCC VS 서울 삼성]
전주KCC는 직전경기(12/28)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상대로 81-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5) 홈에서 안양KGC를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95-94 승리를 기록했다. 전자랜드를 상대로는 3쿼터 7분41초 로드와 박찬희가 볼을 경합하는 과정에서 몸싸움과 언쟁이 나왔고 결국 찰스로드가 퇴장을 당하는 위기가 있었지만 하나로 똘똘뭉친 선수들이 찰스 로드의 퇴장을 위기에서 기회로 만들어 냈고 4쿼터(21-12)를 지배했던 경기. 에밋이 34점을 폭발시키며 타짜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고 전태풍, 유현준의 공백을 김민구와 국가대표 슈터 이정현이 이시 야전사령관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던 상황. 승부 차분한 경기 운영과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정이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전주KCC는 홈에서 12승4패를 기록했다.
삼성은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63-85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25) 원정에서 서울SK를 상대로 82-74 승리를 기록했다. 오리온을 상대로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라틀리프에 이어서 SK와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커밍스의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경기. 김동욱이 22득점 7리바운드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분전 했지만 칼홀(11득점 5리바운드) 혼자서 골밑을 지키는 것은 한계가 있었고 김동욱과 칼홀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상황. 주축 선수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인상적 이였지만 외국인 선수의 공백이 너무나 컸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또한, 발목이 심하게 돌아간 커밍스는 2주 부상의 진단을 받은 상태. 서울삼성은 원정에서 5승9패를 기록했다.
"나 보다는 우리" 라는 이름으로 뭉친 KCC가 확실히 달라진 모습 이다. 무엇보다 에밋이 변했고 라틀리프가 빠진 삼성의 골밑을 공략해야 하는 찰스로드의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우리은행 VS KEB하나]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2/20) 원정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67-54 승리를 기록하며 8연승에 성공했다. 상대전 25연승을 기록하게 된 KDB생명과 경기에서는 임영희(17점,6어시스트), 박혜진(16점, 5어시스트)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어깨 부상을 당한 김정은의 결장 공백을 최은실, 이선영이 훌륭하게 메워낸 경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윌리엄즈가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 이였지만 어천와(13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고 하나로 똘똘 뭉친 선수들이 공격적인 강한 압박수비로 약속의 4쿼터(14-10)를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우리은행은 홈에서 6승1패를 기록했다.
KEB하나은행은 직전경기(12/27) 홈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93-6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8) 홈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71-70 승리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연패를 끊은 이후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소나기 3점슛(11개)을 폭발시키며 기분 좋은 2연승을 만들어 낸 상황. 토종 에이스 강이슬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2득점 4리바운드 3스틸로 맹활약했고 난투극 사건이 터닝 포인트가 된 해리슨은 더블더블(17득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거리 슛이 살아났고 팀을 위한 궂은일을 열심히 해냈다. 또한, 리바운드(46-38)와 어시스트(23-8)에서 완승을 만들어 내는 과정이 특정 선수의 원맨쇼가 아닌 사소한 움직임 까지 좋아진 토털 바스켓의 기동력에 있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KEB하나은행은 원정에서 3승6패를 기록했다.
난투극 사건의 기억이 남아 있는 가운데 다시 만난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 이다. 우리은행은 핵심선수 김정은이 4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아직 돌아올려면 시간이 필요한 상황. 그렇지만, 올스타전 휴식기를 통해서 위성우 감독의 집중 지도를 받은 윌리엄스가 팀에 많이 녹아들었고 김정은이 없는 시간 동안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 싶은 식스맨들의 경기력도 경쟁력이 많이 올라왔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에 이어서 상대전 전승을 만들어 낸 우리은행 선수들이 기세 싸움에서 상대를 확실하게 압도하고 들어갈수 있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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