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여자프로농구 WKBL [KDB생명 VS KB스타즈][1]
조회:281추천:0등록날짜:2017년12월31일 16시49분
12월31일 여자프로농구 WKBL [KDB생명 VS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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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직전경기(12/29) 원정에서 삼성생명을 상대로 69-8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0) 홈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54-67 패배를 기록하며 4연패에 빠졌다. 삼성생명을 상대로는 서덜랜드는 1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가운데 팀 리바운드 싸움(38-28)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노현지(22점)의 야투가 폭발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이 나오지 않았고 시즌 아웃 된 조은주와 이경은의 공백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올스타전 MVP를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던 구슬이 3점슛을 던지는 과정에서 김한별(삼성생명)의 발을 밟고 발목이 돌아가는 부상이 나오는 추가 악재까지 발생한 경기. 또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턴오버를 기록하고 있는 문제점이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상황.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KDB생명이 기록한 턴오버는 20개(삼성생명 8개) 였다. KDB생명은 홈에서 3승6패를 기록했다.
KB스타즈는 직전경기(12/28) 원정에서 신한은행을 상대로 69-6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7) 홈에서 KDB생명을 상대로 67-51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에 성공한 상황. 신한은행을 상대로는 15개 시도한 3점슛 중에서 2개만 림을 가르며 3점슛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의 장점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3쿼터(14-26) 턴오버(6개)가 속출 하면서 힘든 경기를 해야했고 박지수(22득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프로무대 데뷔후 첫 5반칙 퇴장을 당하는 위기가 4쿼터에 있었지만 단타스(29점, 12리바운드)와 강아정이 승부처에 침착한 경기 운영을 보여준 경기. 또한, 리바운드 싸움(49-30)에서 완승을 거두고 2쿼터(19-6)에 강력한 수비력이 나오면서 벌어 놓은 점수가 많았던 것이 위기를 극복할수 있는 힘이 되었다. 다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던 식스맨 김가은의 경기력 기복과 25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친 홈과 다른 원정경기에서 김보미의 경기력은 보완해야할 숙제로 남았던 상황. KB스타즈는 원정에서 5승3패를 기록했다.
KDB생명이 KB스타즈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갈수 있는 매치업 포지션이 없는 가운데 조직력 또한 미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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