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유타 재즈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분석[0]
조회:28추천:0등록날짜:2019년01월19일 11시10분
[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유타 재즈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분석
페이지 정보
본문
[ NBA 미국프로농구 ]
1월 19일
유타 재즈 VS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경기분석
[ 유타 재즈 ]
유타는 개막 이후 45경기에서 24승 21패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수비력이 좋은 팀인데다
제이 크로더가 시즌 초반 좋은 야투 감각을 유지하고 있기에 결코 만만치않은 전력임에 분명
하지만, 앞선라인의 수비력이 의외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실점 비중이 올라간 상황이다.
유타 특유의 느림 템포를 주도권을 갖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빠른 템포의 팀을 만나면 휘둘리다가 어이없는 대패도 빈번하다.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코버가 외곽에서 큰 공헌을 하고 있으나 흐름이 썩
좋지는 않다. 단테 액섬이 당분간 결장하고, 리키 루비오와 타보 세폴로샤가
결장하고, 라울 네토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클리블랜드는 개막 이후 단 9경기만 승리하며 극심한 부진이다. 결국 터런 루 감독이
조기에 경질된 뒤 연패를 끊어내긴 했으나, 이후 덴버-샬럿에 맥없이 패하며 본질적인
문제를 여전히 떠안고 있다. 핵심인 케빈 러브가 발 부상으로 당분간 아웃이기 때문에
전력누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게다가 주전급으로 활약하고 있던 조지 힐 부상, 그리고 샘 데커가 발목 부상으로
한 달 가까이 결장할 예정이기 때문에 활용할 수 있는 자원도 제한적이다.
지난 11월 말, 콜린 섹스턴과 트리스탄 탐슨, 그리고 클락슨의 맹활약으로
필라델피아와 휴스턴을 잡아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상승세에 큰 기여를
했던 느와바가 부상, 카일 코버가 트레이드되면서 다시 한 번 화력을 잃고 말았다.
최근에는 조지 힐까지 트레이드하며 완연한 탱킹모드로 전환. 트리스탄 탐슨은
복귀했으나, 존 헨슨, 래리 낸스, 그리고 데이빗 느와바가 결장하고 있다.
TOTAL 분석
유타는 부상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상황에서도 5연승에 성공했고,
미첼과 고베어의 맹활약에 힘입어 그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클리블랜드는 지난 레이커스 원정에서 상대팀의 도움을 받아 의외의 승리를
거뒀으나, 최근 14경기에서 1승 13패에 머물고 있을정도로 NBA 수준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팀이다.
유타는 여전히 기복이 있는 팀이지만, 수비가 약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홈에서 변수를 허용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유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