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EFL컵 9월 30일 토트넘 vs 첼시[0]
조회:19추천:0등록날짜:2020년09월30일 02시36분
잉글랜드 EFL컵 9월 30일 토트넘 vs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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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토트넘. 종료 직전 다소 억울한 PK 판정으로 인해 승점을 잃은 한편 사우샘프턴전 4골로 초반 폼이 좋았던 FW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결장하게 됐다. FW 베일 MF 시소코 DF 탕강가의 기존 공백에 공격의 핵심 자원을 잃었다는 것이 우려된다. 더불어 시즌 초반부터 유로파리그 예선과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체력적으로도 상당한 부담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 첼시 상대로 최근 4연패를 당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불안요소다.
원정에 나서는 첼시. WBA 상대로 전반에만 3골을 실점하는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줬지만 후반 3골을 터뜨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DF 티아고 실바의 가세에도 수비가 흔들렸다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지만 FW 폴란트 MF 하베르츠 등이 가세한 공격진의 폭발력은 지난 시즌보다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 선수층이 두터워진 만큼 리그컵에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라인업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용이하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FW 풀리식 MF 지예흐,길모어 DF 뤼디거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할 예정이다.
뉴캐슬전 억울한 판정으로 승점을 잃은 토트넘. 잃은 승점보다 뼈아픈 것은 FW 손흥민의 부상이다. 첼시의 불안한 수비를 공략할 강력한 공격옵션을 잃었다는 점에서 WBA 상대로 0-3 상황을 동점으로 만들어낸 첼시가 리그컵에서 최근 토트넘전 4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핸디캡: 첼시가 DF 티아고 실바의 영입에도 여전히 수비진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홈팀 기준 +1 핸디캡의 경우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언더오버: 첼시가 WBA 상대로 3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진의 불안한 모습이 계속됐다는 점에서 난타전의 가능성을 노려볼 만하다.
일반: 토트넘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무승부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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