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10월 13일 LA다저스 vs 애틀란타 > 스포츠 픽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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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워커 뷸러(1승 0패 3.44) 

다저스는 워커 뷸러(1승 0패 3.44)가 선발로 등판한다. WCS와 DS에서 1경기씩 등판했으나, 두 번 다 4회까지만 던지고 내려갔다. 실점은 각각 2점과 1점, 제구가 흐트러지면서 투구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 시즌 내내 길게 던지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경기도 5이닝 정도가 최대일 듯. 통산 애틀란타전 기록(2경기 2승 2.92)은 상당히 좋다. 문제는 다저스타디움에서 훨씬 잘 던지는 투수인데, 모든 경기가 중립 구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그 이점을 누릴 수 없다는 점이다.

◎애틀란타 맥스 프리드(7승 0패 2.25)

애틀란타는 맥스 프리드(7승 0패 2.25)가 선발로 등판한다. 정규 시즌 무패의 성적으로 승률 1위를 달성, 동갑내기 라이벌 뷸러와 대등한 위치로 올라섰다. WCS에선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는 좋은 피칭을 했으나, DS 1차전에선 4이닝 동안 4점을 내줬다. 원정 구장에서도 변함 없는 피칭을 보여준다는 건 프리드의 장점. 단, 통산 다저스전 기록(3경기 0승 2패 6.55)은 매우 나쁘다.

◎코멘트&결과

다저스는 강력한 선발진에 비해 불펜이 다소 위태롭다. 다행인 건 그 선발투수 중 몇몇을 롱릴리프로 투입할 수 있다는 것. 아직 PS 등판 기록이 없는 토니 골솔린(2승 2패 2.31)이 그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애틀란타 불펜은 PS 들어 철벽 수준. 5경기 통틀어 불펜 실점이 1점밖에 되지 않는다. 

올 시즌 ML 전체 1~2위를 기록한 두 팀의 타선은 매우 위협적이고, 경기 후반까지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된다. 

그리고 이런 승부라면 불펜이 강한 애틀란타가 밀릴 이유가 없다.

원정팀 애틀란타의 역배당 승리를 예상하며, 핸디캡 매치는 아주 좋은 찬스가 될 전망.

언더/오버 게임은 언더가 유력하다. 양 팀 모두 투수력이 좋기 때문에 타격전이 될 확률은 희박하다.

?[[승패]] : 애틀란타 승 

[[핸디]] : -1.5 애틀란타 핸디

[[U/O]] : 8.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