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앙 10월 18일 스타드드랭스 vs 로리앙 > 스포츠 픽 게시판

리그앙 10월18일 스타드드랭스 vs 로리앙    

◈스타드 랭스(19위 패패패패무)

모두의 예측과 달리 부진한 모습이다.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는데, 기존의 건실한 수비 운영은 온데간데 보이지 않는다. 이전 시즌까지 수비의 핵으로서 활약하던 압델하미드(DC 5경기 1득점)의 폼은 여전하나, 파트너로 출전하는 파에스(DC 4경기)나 마레시치(DC 4경기)의 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 뿐만 아니라, 중앙 지역에서는 카사마(DMC 5경기)가 안정적으로 볼을 배급하다가도 치명적인 미스를 일으키고 있으며, 결정적으로 수비 상황에서 기여도가 너무도 떨어진다. 이 때문에 미드필드 라인에서 볼 흐름을 제어하지 못하는 경향이 짙다. 공격 과정에서도 최전방의 디아(ST 5경기 3득점)가 분전하고 있으나, ‘에이스’ 제넬리(AMR 6경기 1도움)가 부진하다. 카파로(AMC 5경기)나 베리샤(MC 6경기)도 큰 도움을 주진 못하고 있다.

◈로리앙(17위 패패패무패)

승격 팀 답게 1부 리그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원정에서 실점률이 너무도 높은데, 이번 시즌 모든 원정 경기에서 2실점 이상을 내줬다. 득점력이 인상적이지 않은 메츠나 브레스트에게도 3실점씩이나 허용한 이력이 있다. 이번 시즌 득점력 문제가 심각한 랭스를 맞아서도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그러나 공격적인 면에서는 믿을 만한 구석이 있다. 경기당 8회에 그치는 적은 슈팅 횟수지만, 해당 슈팅들이 모두 유효타이기 때문이다. 역습 상황의 한 방이 강력하며, 위싸(AML 6경기 3득점 1도움), 그르비치(ST 6경기 2득점)의 슈팅 감각이 아주 좋다. 랭스의 최근 수비 상황을 고려하면 원정에서도 공격적인 부분에서 수확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코멘트

해외 업체에서는 일제히 랭스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랭스의 경기력은 도저히 기대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이전 시즌과 극과극이다. 오히려 공격 상황에서 ‘한 방’을 보여주고 있는 로리앙 쪽이 원정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다. 위험 부담이 느껴진다면 +1.0 핸디캡 패배를 추천한다. 양 팀 모두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1-2 스코어를 예상해본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리앙 승

[[핸디]] : -1.0 로리앙 승 

[[U/O]]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