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0월18일 묀헨글라트바흐 vs 볼프스부르크[0]
조회:12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17일 18시33분
분데스리가 10월18일 묀헨글라트바흐 vs 볼프스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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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0월18일 묀헨글라트바흐 볼프스부르크 경기분석
◈묀헨글라드바흐 (11위, 패무승)
개막 후 3경기에서 1승 1무 1패 4득점 5실점을 기록 중이다. 1R(vs 도르트문트, 3-0 패) 보루시아 더비에서 대패를 당했지만, 이후 우니온 베를린(1-1 무), 쾰른(1-3 승) 등을 상대로 제 페이스를 찾았다. 플레아(FW, 3경기 1골), 호프만(AMF, 3경기 3도움), 튀람(AMF, 3경기 1골) 등 올 시즌 1-2선의 중심 축으로 설정한 자원들이 대체적으로 페이스가 좋다. 경미한 부상에 직면했던 벤세바이니(DF) 역시 근래 나쁘지 않은 폼으로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 무엇보다 홈 경기에 강하며, 측면 수 싸움 능력이 좋다. 근소한 우위를 점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물론 변수도 있다. 고질적으로 후반 중반 이후의 경기력이 급감하는 편이다. 실제로 올 시즌에 허용한 5실점 중 4실점을 55분 이후에 허용했고, 3실점을 77분 이후에 집중력으로 허용했다. 볼프스부르크는 느린 템포 속에서도 효율적인 체력 안배, 경제적인 역습 전개 패턴을 갖추고 있다. 실점 허용 가능성을 원천 배제할 수 없는 이유다.
◈볼프스부르크 (15위, 무무무)
개막 후 3경기에서 3무 1득점 1실점을 기록 중이다. 레버쿠젠(0-0 무), 프라이부르크(1-1 무), 그리고 올 시즌에 이르러 엄청난 페이스를 자랑하는 아우크스부르크(0-0 무)를 상대로 각 승점 1점씩을 확보했다. 리그 내 강호와의 격돌이라고는 하나, 우수한 수비 조직을 바탕으로 2열 수비 조직의 퀄리티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소 실점이 가능한 환경이다. 결국 베르호스트(FW)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개인적으로도 PL 진출을 염원했기에 단기적인 박탈감은 꽤 클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팀 훈련 도중 루시용(DF)과의 충돌로 우측 무릎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출전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황. 볼프스부르크의 ‘핵심 1선’ 베르호스트의 이탈은 말 그대로 치명타다. 진첵(FW)이 홀로 1선에 배치될 가능성이 높은데, 순도 높은 활약은 기대할 수 없겠다. 단편적인 공격 방식의 한계에 직면할 공산이 클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볼프스부르크는 공격 전개의 8할 이상의 지분을 가진 베르호스트의 출전 가능성이 낮은 상황이다. 만약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폼은 아니다. 묀헨글라드바흐의 시즌 첫 일정은 악몽 같았으나, 이후 치른 일정들을 통해 나름의 만회에 성공했다. 특히 공격 전개를 담당하는 3인방의 페이스가 준수하다는 점, 허리 조직의 짜임새가 출중하다는 점이 긍정 요인이다. 홈 승, 언더(2.5 기준) 접근 정도는 충분히 추천할 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묀헨글라드바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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