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 19일 토트넘 vs 웨스트햄[0]
조회:16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18일 20시30분
EPL 10월 19일 토트넘 vs 웨스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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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월 19일 토트넘 웨스트햄 경기분석
◈토트넘 (6위, 패승무승)
손흥민(FW, 최근 4경기 7골 3도움)과 베일(AMF)의 동반 출격이 예고됐다. 그간 손흥민(FW)과 케인(FW, 최근 4경기 5골 2도움)의 조합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상의 조합으로 꼽히고 있을 정도로 페이스가 좋았다. 베일의 가세가 당장의 득이 될 지는 미지수나, 적어도 밸런스 부문에서는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베일은 A매치 주간 동안 웨일스 A 대표팀 소집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컨디션 회복의 기회를 맞이했으며 물론 케인을 비롯한 주력 옵션들 대부분이 각국 A대표팀 일정을 소화했고, 이로 인한 컨디션 저하가 약점으로 지목될 수 있다. 또 이번 일정을 마친 후 UEFA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1차전(vs LASK 린츠)가 예정되어 있기도 하다. 주력 일부들에 한해서는 제한된 출전만 고려할 가능성이 있다. 점수 차를 크게 벌릴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다만 특정 시간대부터는 비니시우스(AMF), 라멜라(AMF), 베르흐윈(AMF), 페르난데즈(MF) 등이 대체 출전할 수 있다. 운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이며 수비 라인은 다소 아쉽다. 센터백의 한 축을 맡던 다이어(DMF)가 잉글랜드 A대표팀 합류 후 햄스트링 문제가 발생했다. 산체스(DF) ? 알더베이럴트(DF) 조합의 퀄리티는 의심받을 수 있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한다.
◈웨스트햄 (10위, 패패승승)
개막 이후 2경기에서 2패를 내어줬으나, 이후 치른 2경기에서 2승 7득점 0실점을 기록하면서 훌륭하게 만회했다. 이전 시즌 후반기 막판, 주력 자원들 대부분이 이탈한 가운데 궁여지책으로 꺼내 든 대체 전략이 훌륭한 성과를 냈고, 그 전략은 올 시즌의 메인 플랜이 됐다. ‘신예’ 보웬(AMF, 2경기 3골), ‘대체 1선’ 안토니오(AMF, 3경기 2골)의 훌륭한 피지컬은 토트넘의 배후 공간을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로 꼽힐 수 있으며 전략적 측면에서 다양한 공격 루트가 존재한다는 점은 큰 강점이다. 수체크(DMF)는 박스 전체를 오갈 수 있는 만능 옵션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오그본나(DF), 디오프(DF)와 함께 훌륭한 공성무기가 될 수 있다. 이전 시즌 막판부터 준수한 흐름을 이어온 포르날스(AMF), 사령관으로 거듭난 라이스(MF) 등의 페이스도 훌륭하다. 해볼 만한 승부, 토트넘의 강력한 측면 역량을 억제해야 할 ‘신입’ 코팔(DF)은 합류 후부터 즉각적인 활약으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디오프(DF), 오그본나(DF), 크레스웰(DF) 등 리그 상급 수비 옵션들과의 합을 기대해도 좋다. 최소 실점으로 뒷문을 걸어 잠글 능력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한다.
◈코멘트
무 or 승 사이드로의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무승부를 예상한다. 두 팀의 전력 차이는 존재한다. 토트넘은 근래 확보한 신입 전력들 중 대부분을 과감하게 기용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과 케인을 바탕으로 한 제 1 공격 플랜 역시도 90분 내내 활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웨스트햄은 주력 플랜을 바탕으로 최근 2경기를 깔끔하게 따냈다. 상대적으로는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기도 하다. 무 베팅은 분명 위험한 접근이지만, 배당 효율도 나쁘지 않다. 해볼 만한 승부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웨스트햄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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