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월 23일 레버쿠젠 vs OGC니스[0]
조회:14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2일 18시03분
유로파리그 10월 23일 레버쿠젠 vs OGC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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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전통의 상위 전력 중 하나. 올 시즌을 앞두고 하베르츠(AMF)와 폴란트(FW)를 첼시와 모나코로 이적시키면서 1-2선의 전력 누수가 발생됐다. 이렇다 할 충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만년 후보 옵션으로 활용되던 ‘1선’ 알라리오(FW, 3경기 1골)를 주력으로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며, 주변 2선 자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바일리(AMF, 3경기 1도움)나 뷔르츠(MF, 3경기 1도움), 아랑기스(DMF) 등 2-3선의 주요 옵션들은 컨디션이 다소 나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쉬크(FW)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 다득점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나마 검증된 S.벤더(DF)나 L.벤더(DF), 차세대 센터백 옵션으로 급부상한 탑소바(DF) 등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앞선 리그 4경기에서도 1실점을 초과허용한 전례가 없었고, 무려 2회에 걸쳐 무실점 성과를 내기도 했다. 최소 실점 가능성, 아니 무실점 가능성까지 고려해도 좋겠다.
◈니스
9월 중순부터 말까지의 3경기에서 1무 2패 1득점 6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하지만 이후 치른 2경기(2승 5득점 2실점)에서 훌륭하게 만회했다. 최근 주력 1선으로 꼽히는 돌베리(FW, )가 급작스러운 부상에 직면했다. 급작스럽게 1-2선 구성을 손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전 리그 일정(vs 생테티엔, 1-3 승)에서 결정력이 준수한 구이리(FW, 7경기 3골 2도움), 로페즈(FW, 6경기 0골 0도움) 그리고 리스-멜로(FW, 7경기 1골 1도움) 간 합을 시험했고, 이것이 나쁘지 않은 결과로 이어졌다. 다만 로페즈나 리스-멜로가 선전했던 전례가 많지 않았고, 생테티엔 자체의 경쟁력도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이전 승리를 고평가하기 어려운 이유다. 주된 승부처로 꼽히는 측면에서 적절한 수비 대응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유럽 무대에서의 경험치나 원정 운영 능력에서의 미숙함이 불안 요인으로 꼽힌다는 점 등을 인지해야 한다. 역시나 찬스 한 방 또는 역습 상황에서의 이점을 발휘할 만한 돌베리의 부재가 아쉽겠다. 센터백의 축으로 꼽히는 단테(DF)가 분데스리가 클럽들에 익숙하긴 하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유능한 드리블러들을 억제할 만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진 않다. 꽤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기도 하다.
◈코멘트
니스는 전형적인 홈 강세 ? 원정 약세 클럽이기도 하다. 레버쿠젠의 득점력에 문제가 많다는 점은 아쉬운 약점이지만, 그래도 2선 자원들의 리딩 능력과 나쁘지 않은 수비 결속력 등은 큰 장점이 될 만하다. 근소한 차의 홈 승, 오버(2.5 기준)를 노려보는 그림은 충분히 그려볼 수 있겠다.
◈추천 배팅
[[승패]] : 레버쿠젠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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