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월 23일 레스터시티 vs 조랴루한시크[0]
조회:11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2일 19시29분
유로파리그 10월 23일 레스터시티 vs 조랴루한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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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0월 23일 레스터시티 조랴루한시크 경기분석
◈레스터 시티
개막 이후 리그 3경기에서 3승 12득점 4실점을 기록, 우월한 영향력을 발산했다. 하지만 최근 치른 리그 2경기에서만 2패 0득점 4실점으로 무너지고 있다. 하필 이 시점에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1차전을 치르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팀 내 ‘핵심 1선’ 바디(FW, )가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수비 라인의 중심 인물인 쇠윤추(DF) 역시 사타구니 부상으로 약 3개월 간 출전이 어렵다. 얼마 전까지 3-4선에서 요긴하게 활용되던 ‘멀티 옵션’ 아마티(DMF)까지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 공-수 전반에 걸쳐 큰 악재에 직면한 상황. 로저스 감독은 이헤아나초(FW)와 슬리마니(FW)를 활용하여 1선을 구성할 방침임을 언급했다. 그간 바디를 앞세운 원 톱 전략을 구상했지만, 현 상황대로라면 4-4-2 기반의 투 톱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조직력 누수는 불가피하다. 몇 수 아래의 전력과 격돌하지만, 압도적인 우위는 절대 불가능해 보인다.
◈조랴루한시크
이전 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하면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성공했지만, 사실 자국 리그에서도 득점력 부문에 탁월한 강점이 있진 않았다. 이전 시즌 내내 우월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좌측 2선’ 레드네프(AMF)가 디나모 키예프로 홀연히 떠났고, 이에 대한 충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실제로 레드네프는 이전 시즌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리그 20경기 11골 3도움)를 기록했을 정도로 우월한 영향력을 발휘했었다. 또 주력 공격수로 활용하던 ‘임대생’ 루신(FW) 역시 원소속팀인 디나모 키예프로 떠났다. 원만한 공격 전개를 기대하는 것은 애초에 무리다. 그나마 카바예프(AMF, 6경기 4도움)가 제 역할을 해내고 있지만, 속도전 위주의 역습이 필요한 이번 일정에서는 제대로 된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가뜩이나 변수가 많은 원정 일정이기도 하다. 난항은 피할 수 없겠다.
◈코멘트
레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상한다. 비록 최전방과 최후방의 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났지만, 객관적 전력 차를 절대 무시할 수 없다. 레스터 시티 최대의 약점은 속도전에 대한 대응 부재다. 하지만 현 조랴루한시크에게는 레스터 시티의 약점을 꿰뚫을 만한 첨병이 없다. 주력 공격 옵션들의 이탈, 그리고 대응 부재 등에 발목 잡힐 공산이 크다. 홈 승, 오버(2.5 기준) 접근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스터 시티 승
[[핸디]] : -1.0 레스터 시티 승
[[핸디]] : -2.5 레스터 시티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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