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10월 23일 토트넘 vs LASK린츠[0]
조회:15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2일 19시48분
유로파리그 10월 23일 토트넘 vs LASK린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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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10월 23일 토트넘 LASK린츠 경기분석
◈토트넘
다이어(DF, 허벅지 부상), 탕강가(DF, 허벅지 부상)으로 수비 라인의 안정감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이전 일정에서는 체력 안배를 위해 손흥민(FW)이 교체아웃되자, 무려 3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지기도 했다. 산체스(DF), 알더베이렐트(DF)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라는 점을 반드시 인지해야 한다. 실점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은돔벨레(AMF, 5경기 1골)의 페이스가 크게 개선되면서 손흥민(FW, 5경기 7골 2도움)과 케인(FW, 5경기 5골 7도움), 호이비어(MF, 5경기 1도움)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이전 시즌 전반전부터 후반전 중반까지 엄청난 퍼포먼스를 자랑한 바 있는데, 은돔벨레의 페이스 개선이 직간접적인 도움이 됐다. 은돔벨레와 손흥민이 각각 73분과 77분에 이르러 교체아웃되면서 이번 일정을 위한 체력적 준비는 얼추 이루어졌다. 선수단의 퀄리티, 특히 1-3선의 퀄리티만큼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전략적 측면에서도 이점이 있다. 후술하겠지만, 린츠는 매우 호전적인 성향의 클럽이다. 배후 공간의 노출 빈도가 꽤 잦고, 수비 라인의 대응 속도도 결코 기민하지 않다. 토트넘의 첨병들이 빛을 발할 만한 여건이 보장될 수 있겠다. 대량 득점이 가능한 환경이다.
◈LASK 린츠
이전 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4위를 기록, 유럽 대항전 진출 기회를 거머쥔 중-상위 전력. 리그 내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할 정도로 실점 관리 능력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이전 시즌 말미에 이르러 무더기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진 전례가 있다. 올 시즌 역시도 최근 치른 리그 3경기에서 2회나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언급한 3경기 중 2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 안정감 저하가 미칠 파장은 꽤 클 것으로 보인다. 백 쓰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윗선에서의 수적 우세를 꾀하지만, 한 수 위의 강팀을 상대로 검증에 성공한 시스템은 아니다. 토트넘처럼 역습 전략의 완성도가 뛰어난 클럽을 상대로 오히려 허를 찔릴 가능성이 높다. 가뜩이나 팀의 핵심 센터백들로 꼽는 트라우너(DF), 비싱거(DF), 안드라데(DF) 등은 속도전에 매우 취약하다. 토트넘의 발 빠른 첨병들을 전혀 억제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팀 내 중심 옵션으로 꼽히는 라구즈(FW, 8경기 6골 2도움), 그루버(AMF, 8경기 5골 3도움) 등의 영향력은 나쁘지 않다. 토트넘의 배후 수비 라인 역시 정돈이 덜 된 상태다. 호전적인 특유의 운영 방침을 고려하더라도 최대 1골 정도는 기대해 볼 만 하다.
◈코멘트
토트넘의 대량 득점이 가능하다. 적어도 이전 일정에서도 막판 10분을 제외한 컨디션은 그 어떤 PL 클럽들보다 좋았다. 특유의 역습 전개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의 공격 효율은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베일(FW), 베르흐윈(AMF) 등 양질의 서브 옵션들까지 투입할 수 있는 환경 여건이다. 모두 실전 감각이 필요한 옵션들이기도 하다. 갭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겠다. 홈 승, 핸디캡(-1.0 기준) 승, 오버(2.5 기준) 선택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토트넘 승
[[핸디]] : -1.0 토트넘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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