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0월 27일 브라이턴 vs 웨스트 브롬[0]
조회:94추천:0등록날짜:2020년10월26일 17시55분
프리미어리그 10월 27일 브라이턴 vs 웨스트 브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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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10월 27일 브라이턴 웨스트 브롬 경기분석
◈브라이튼
확실히 달라졌다. 리그를 대표할 정도의 하위 전력 중 하나다. 이전 시즌까지는 준수한 볼 점유, 허리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뭇 중-상위 전력과 대등한 지공 루트를 어필했다. 하지만 올 시즌의 경우, 철저한 속도전과 측면 공략, 효율 위주의 다이렉트 전략을 발휘 중이다. ‘1선’ 무페(FW, 5경기 4골 1도움), 코널리(FW, 5경기 1골 1도움), 램프티(AMF, 5경기 1도움), 앨리스터(AMF, 1경기 1골) 등의 준수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일종의 새 판을 짠 셈이다. 여전히 리그 첫 승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긴 하나, 결집 의지나 페이스 자체가 나쁘진 않다. 분명 해볼 만한 일정이며 물론 악재도 있다. ‘핵심 센터백’ 덩크(DF)가 이전 5R 막판에 이르러 양 발 태클로 퇴장 징계를 당했다. 수비 라인 구성에 제약이 따를 수 밖에 없겠다. 가뜩이나 신뢰할 만한 수비 옵션이 많진 않다. 실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다.
◈웨스트브롬
첼시를 상대로 한 홈 3R(3-3 무)에서 다득점을 통한 무승부 성과를 낸 점은 뚜렷한 성과였다. 하지만 성과의 표본이 적었다. 또 이후 치른 리그 2경기에서 단 1승없이 1무 1패 0득점 2실점이라는 초라한 성적에 만족해야 했다. 고질적인 득점력 부재를 극복할 만한 물리적인 능력은 없어 보인다. 그나마 로빈슨(FW, 5경기 2골)의 한 방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로빈슨은 단 1회의 슈팅(팀 전체 18회 시도)만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잃었다. 설상가상으로 롭슨 카누(FW, 3경기 0골 0도움) 역시 팔꿈치 부상을 당한 상태다. 1선 구성의 난이도는 더 높아졌으며 상대적으로는 우월한 활동량과 적극성을 어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후반 초반을 기점으로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는 편이다. 실제로 이들이 올 시즌에 허용한 13실점 중 10실점(76.9%)이 후반 10분 이후의 실점 기록이기도 했다. 특정 시점 이후부터 페이스를 크게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코멘트
승 or 무 사이드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승 베팅을 추천한다. 브라이튼의 준수한 전개 속도, 나쁘지 않은 활동량과 결집 의지 등을 신뢰한다. 웨스트브롬의 뒤떨어진 원정 운영 방침 그리고 주력 공격 자원들의 연속 이탈 등은 큰 악재다. 무난한 홈 승, 언더(2.5 기준) 접근을 고려하는 쪽을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브라이튼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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