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1월 4일 서울SK vs 전자랜드[0]
조회:13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04일 16시45분
KBL 11월 4일 서울SK vs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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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11월 4일 서울SK vs 전자랜드 경기분석
◈서울SK
인천전자랜드의 맞대결. SK는 6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1위 전자랜드를 1경기 차이로 뒤쫓고 있는 상황. 최근 5경기 흐름은 3승 2패로 똑같다. 반가운 소식이 있다. 장신 볼 핸들러인 최준용이 지난 경기를 통해 복귀했기 때문. 17분을 뛴 가운데 최소 20분이상은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 김선형의 부담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지난 경기를 통해 그간 부진했던 닉 미네라스가 살아난 가운데 득점 1위에 빛나는 자밀 워니도 건재하다. 평균 8.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에릭 탐슨의 높이를 제어할 수 있는 최적화된 자원이 아닐 수 없다. 늘 홈에서 유리한 판정을 받는 부분도 기대를 모은다.
◈전자랜드
직전경기가 아쉬웠다.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홈에서 잘 싸웠지만 판정의 불리함을 이겨내지 못한 채 패했다. 부상 공백은 없다. 하지만 시즌을 치를수록 김낙현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정영삼이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지만 박찬희가 제 몫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데다 이대헌이 짊어진 부담도 너무 크다. 볼의 흐름이 죽고 있는데 평균 팀 어시스트도 17.0개로 떨어졌다. 여기에 보드 장악력은 SK에 비해 열세다. SK가 12.7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포함, 평균 38.7개의 리바운드를 걷어내고 있는 반면, 전자랜드는 35개에 불과하다. 탐슨, 이대헌, 핸리 심스를 제외하면 유능한 리바운더가 없다.
◈코멘트
비슷한 전력의 두 팀이라면 홈코트 이점이 확실한 SK가 더 유리한 승부다. 특히 SK는 전자랜드의 내외곽 수비력을 괴롭힐 수 있는 최준용이 돌아오면서 100% 전력을 되찾았다. SK가 홈에서 1승을 충가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서울SK 승
[[핸디]] : 서울SK 핸디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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