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11월 5일 첼시 vs 스타드렌FC[0]
조회:10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04일 17시21분
챔피언스리그 11월 5일 첼시 vs 스타드렌FC
페이지 정보
본문
챔피언스리그 11월 5일 첼시 vs 스타드렌FC 경기분석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위, 무무무승승)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 베르너(FW, 10경기 6골 3도움), 하베르츠(AMF, 10경기 5골 3도움)의 험난했던 적응은 어느 정도 진전이 보인다. 다만 베르너의 활약이 가능한 환경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점은 분명 큰 한계다. 직전 번리와의 승부(0-3 승)에서도 베르너는 PK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을 크게 상실했다. 수비지향적인 클럽을 상대로는 공격 순도를 높이기 어려운 타입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원정 일정을 치르는 렌의 수동적인 태세가 미칠 파장은 꽤 클 수 있겠다. 그래도 에이브라함(FW, 10경기 2골 4도움), 지예흐(AMF, 최근 2경기 2골 1도움), 마운트(AMF, 10경기 2골 2도움), 제임스(DF, 10경기 1골 1도움), 칠웰(DF, 최근 8경기 1골 3도움) 등 램파드 감독이 작정하고 내세우는 카드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카마빙가(MF)를 잃은 렌과의 중원 격돌 구도에서도 완벽한 우위 잠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큰 악재는 없다.
◈렌 (프랑스 리그 앙 3위, 무무패패승)
단기 페이스가 썩 좋진 않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 3득점 5실점으로 고전했고, 직전 브레스트와의 홈 승부에서는 간신히 2-1 역전승을 취했을 뿐이다. 멘디(GK)를 첼시에 내준 상황이긴 하나, 최후방 GK와 수비 라인의 약점이 치명적인 변수로 작용하진 않고 있다. 다만 첼시가 거느린 준족들을 안정적으로 쓸어 낼 물리적인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기존의 수비 대응보다는 한 단계 낮은 위치에서 계획된 수비 전략에 의존할 공산이 크다. 그도 그럴 것이 중원의 ‘중심 옵션’ 카마빙가(MF)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기도 하다. 마틴(MF, 8경기 출전) 또는 부리고드(MF, 12경기 2골 3도움) 정도를 은존지(DMF)의 파트너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들 간의 합이 썩 좋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 ‘1선’ 기라시(FW, 10경기 4골 1도움), 도쿠(FW, 10경기 1골 3도움), 테리어(AMF, 10경기 1골 1도움) 등 대부분의 공격 옵션들의 단기 페이스에 문제가 많았다.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첨병은 없어 보인다.
◈코멘트
최근 렌의 퍼포먼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카마빙가(MF)의 이탈 변수가 직간접적인 악재가 되고 있다. 하필 1-3선의 시너지가 상당한 첼시와의 격돌이 예정되어 있다. 적절한 응수를 기대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첼시의 승리가 가능한 환경이다. 다만 핸디캡(-1.0 기준) 승이 가능할 것 같진 않다. 렌의 수동적이면서도 수비지향적인 대응은 첼시의 난항을 부추기는 요인이 될 만하다. 차라리 오버(2.5 기준) 베팅에 총력을 기울여보자.
◈추천 배팅
[[승패]] : 첼시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