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남자 11월 5일 한국전력 vs 우리카드[0]
조회:34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05일 14시31분
V리그 남자 11월 5일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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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 11월 5일 한국전력 vs 우리카드 경기분석
◈한국전력
이전경기(10/31)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2-3(27:29, 25:14, 21:25, 25:23, 15:1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7)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2:25, 25:16, 18: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성적의 시즌 출발.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외국인 선수 러쎌(34득점, 55.56%, 서브에이스 6개, 후위공격 9개, 블로킹 3개)이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박철우(26득점, 51.11%)가 분전했지만 블로킹(10-14) 싸움에서 밀리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세트플레이 옵션이 부족했던 탓에 3공격 옵션이 되어야 하는 속공을 자주 사용할수 없었고 안요한, 박태환이 나섰던 미들블로커의 경쟁력은 계속해서 팀의 약점이 되었던 상황. 다만, 이전경기 편도선염으로 결장했던 주전 리베로 오재성이 복귀해서 자신의 몫을 다해냈고 연패는 계속되고 있지만 경기력이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라고 생각 된다.
◈우리카드
이전경기(11/1) 원정에서 OK금융그룹 상대로 2-3(25:20, 16:25, 25:23, 16:25, 20:2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9)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0(25:19, 25:22,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승4패 성적. OK금융그룹 상대로는 나경복(41득점, 63.93%)이 맹활약 했지만 팀 블로킹(4-12)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고 상대보다 13개나 많은 29개의 범실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알렉스(23득점, 44.44%)의 공격 성공률도 아쉬움이 있었으며 중앙에서 속공도 효율적이지 못했던 상황. 다만, 시즌 첫 3경기를 주전으로 뛰었던 하승우 세터가 아닌 이호건 세터를 선발로 출전시킨 최근 2경기에서 변화가 낮고 빠른 토스를 좋아하는 나경복 선수의 공격에 날개를 달아줬다는 것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
◈코멘트
한국전력은 시즌 개막후 연속해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던 외국인 선수 러쎌이 이전경기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하면서 경쟁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우리카드의 미들블로커 전력이 강하지 않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중앙에서 싸움도 해볼만한 경기가 된다. 또한, 최근 서브가 날카롭게 들어가면서 KB손해보험에 이어서 팀 서브 2위(세트당 1.28)까지 올라갔다는 것도 희망적 이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전력 승
[[핸디]] : 한국전력 핸디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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