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6일 불가리아 vs 핀란드[0]
조회:5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5일 15시30분
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6일 불가리아 vs 핀란드
페이지 정보
본문
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6일 불가리아 vs 핀란드 경기분석
◈불가리아 (피파 랭킹 66위, 선수단 총액 304억원)
이전 지브롤터 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A매치 6경기 연속 무승 행진에서 탈출했다. 이전 경기에서는 클린 시트를 기록했지만 상대가 너무 약체였고,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평균 1.6실점이나 내주고 있을 정도로 불가리아의 수비력은 좋지 않다. 바실 보즈히코프(CB)가 점점 나이가 들며 경기 후반까지 체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고, 이전 경기에서도 풀 타임을 소화하며 체력적인 열세에 직면한 상황이다. 수비의 핵심 자원이 흔들리며 또 다시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침묵하던 디미타르 일리에프(ST)가 골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불가리아가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게오르기 요모프(RWF) 역시 골을 터트리며 기대치에 부응했다. 두 선수의 마무리 능력은 핀란드의 수비진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만드는 부분이다.
◈핀란드 (피파 랭킹 55위, 선수단 총액 453억원)
이전 프랑스 원정에서 2-0 승리를 따내는 엄청난 이변을 연출하며 A매치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3경기를 모두 클린 시트로 장식하며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전 경기에서 글렌 카마라(CDM), 파울루스 아라주리(CB), 주나 토이비오(CB), 예레 우로넨(LB), 루카스 흐라데키(GK) 같은 수비의 핵심 자원들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빼버렸지만 프랑스를 상대로 클린 시트를 만들었다. 이 선수들이 이번 경기에서 선발로 등장한다면 또 다시 클린 시트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욱 주목할 부분은 공격 쪽이다. 핀란드는 원래 티무 푸키(ST)에 대한 득점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를 상대로 푸키를 선발 라인업에서 과감하게 빼버렸고, 그 결과 핀란드 최고 유망주인 마르쿠스 포르스(ST)와 온니 발라카리(CAM)의 득점이 나왔다. 기존의 공격 자원들에 기세가 오른 신예 자원들의 패기까지 더해진다면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 생산도 충분히 가능하다.
◈코멘트
불가리아가 이전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핀란드라는 산이 너무 거대하다. 핀란드는 프랑스 원정에서 승리를 따내며 더 이상 두려울 것이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이전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푸키가 이번 경기에 출장한다면 득점력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언더(2.5점 기준)에 그치더라도 핀란드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핀란드 승
[[핸디]] : 1.0 핀란드 승
[[U/O]] : 2.5 언더 ▼
첨부파일
- 내댓글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