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9일 벨기에 vs 덴마크[0]
조회:100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18일 18시38분
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9일 벨기에 vs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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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네이션스리그 11월 19일 벨기에 덴마크 경기분석
◈벨기에 (피파 랭킹 1위, 선수단 총액 9,129억원)
잉글랜드와의 승부에서 무결점 대응을 바탕으로 2-0 완승을 챙겼다. 이로써 잉글랜드를 조 3위로 내려 앉힐 수 있게 됐다. 이번 덴마크와의 승부에서 우위를 점할 경우, 승점을 무려 5점 차로 벌릴 수 있다. 현 A조 2그룹 내 절대 강자로 꼽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당초 베르통언(DF, 벤피카), 알더베이럴트(DF, 토트넘) 등 노쇠화가 진행 중인 센터백 자원들이 약점으로 지목됐지만, 이들과 비첼(MF, 도르트문트), 데 브루잉(MF, 맨체스터 시티) 등을 통해 뻗는 롱 볼 패턴이 판세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 T.아자르(AMF, 도르트문트), 메르텐스(AMF, 나폴리) 등 역습에 방점을 찍는 옵션들이 건재하고, PK 박스 내에서의 뛰어난 영향력을 자랑하는 루카쿠(FW, 인터밀란) 역시 페이스가 뛰어나다. 최근 치른 공식 10경기 중 멀티 실점을 허용한 전례는 단 1회도 없을 정도로 수비 조직의 짜임새에 빈 틈이 없는 상태. 최소 실점 가능성을 열어 두어도 좋겠다.
◈덴마크 (피파 랭킹 13위, 선수단 총액 3,853억원)
잉글랜드, 벨기에 등 굵직한 강호들과 함께 A조 2그룹에 배정된 다크호스. 뚜껑을 열어보니 잉글랜드보다 훨씬 뛰어난 조직력으로 2그룹 내 2위를 점하게 됐다. 역시나 핵심 전력은 에릭센(AMF, 인터밀란)이다. 주변 1-2선 자원들의 침투 동선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데드볼 상황(코너킥 / 프리킥)에서도 유효한 옵션으로 꼽는다. 다만 에릭센이 뛰게 될 중원에서 상대의 강력한 1차 압박이 발생될 공산이 크다는 점은 악재다. 에릭센이 수적 열세 상황 속에서 고립될 여지가 상당하다. 만약 이렇게 될 경우, 측면 자원들의 개인 전술 능력이 관건이다. 돌베리(FW, 니스)의 1선 배치로 인해 측면에 배치되고 있는 폴센(FW, 라이프치히), 브라이트와이트(FW, 바르셀로나) 등 역량을 갖춘 옵션들이 버티고는 있으나, 확실히 단편적이면서도 단발적인 공격 방식이 약점으로 꼽힌다. 대등한 균형을 구현할 만한 물리적인 능력은 떨어진다고 판단한다.
◈코멘트
벨기에가 근소한 차이의 승리를 따낼 가능성이 높다. 덴마크가 승점 1점에 초점을 맞춰 경제적인 플랜을 들고 나설 여지도 있다. 덴마크의 3-4선 라인 업은 그 질감이 꽤 좋은 편에 속한다. 벨기에가 상대적으로는 다양한 공격 패턴을 갖춘 것이 분명하나, 폭발력을 어필할 만한 환경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옳아 보인다. 고배당을 노린다면, ‘핸디캡(-1.0 기준) 무’ 접근도 고려해 볼만 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벨기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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