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1월 22일 프랑크푸르트 : 라이프치히[0]
조회:8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1일 16시25분
분데스리가 11월 22일 프랑크푸르트 : 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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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1월 22일 프랑크푸르트 : 라이프치히 경기분석
◈프랑크푸르트 (11위, 패무패무무)
이전 일정(vs 프랑크푸르트, 2-2 무)에서는 ‘핵심 2선’ 코스티치(AMF)가 복귀하여 약 3분 간 예열을 마쳤다. 코스티치의 대체 옵션으로 기대 이하였던 주버(MF), 페이스가 아쉬운 ‘우측 윙백’ 투레(DF)의 영향력은 분명 아쉬웠으나, 그래도 코스티치의 복귀로 나름의 득점 루트는 보장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여기에 예년만큼이나 득점력이 개선된 1선 조직은 무조건적인 득점을 보장할 수 있을 수준이다. 실바(FW), 도스트(FW) 간 합이 나쁘지 않다는 점, 라이프치히의 수비 라인에 문제가 드러났다는 점은 큰 긍정 요인일 것. 1월 은퇴가 예정된 아브라함(DF), ‘수비 축’ 하세베(DF), 피지컬이 좋은 힌터레거(DF) 간 합도 나쁘지 않다. 다만 우려되는 대목도 있다. 대체로 섬세한 기초 빌드 업을 고집하는 편인데,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초동 압박을 무리없이 벗겨낼 수준의 기초 빌드 업 능력은 갖추지 못했다. 후방에서의 볼 처리 문제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패착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있겠다.
◈라이프치히 (2위, 승패패승승)
맨유와의 챔스 조별 예선에서 5-0 완패를 당한 이후, 까다로운 묀헨글라드바흐(1-0 승), PSG(2-1 승), 프라이부르크(3-0 승) 등을 모두 꺾었다. 대패 상흔을 어렵지 않게 극복했다고 판단해도 좋다. A매치 주간은 분명 큰 변수지만, 예상 외로 많은 선수들이 팀에 남았다. 치명적인 변수로 볼 순 없겠다. 물론 악재도 있다. 대체로 수비 라인에 형성된 악재다. 우파메카노(DF, 근섬유 파열), 할슈텐베리(DF, 내전근 문제) 등 주력 수비 옵션들의 컨디션이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부상 옵션으로 분류되던 오반(DF)이 100% 호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헝가리 A대표팀’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사실상 멀쩡한 수비 옵션은 코나테(DF), ‘좌측 풀백’ 앙헬리뇨(DF), ‘우측 풀백’ 헨리히스(DF) 뿐이다. 백 쓰리 ? 백 포 라인 등 다양한 수비 플랜을 구축할 순 있겠으나, 언제 실점하더라도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결집력 및 컨디션 저하가 현 시점에서는 가장 큰 약점으로 지목된다. 근래 1-2선 자원들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올모(AMF), 폴센(FW), 은쿤쿠(AMF) 그리고 페이스를 개선한 사비처(AMF)까지 버티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대체로 측면에서 답을 찾는다. 우월한 이들의 1-2선 기동력, 특히나 측면 공략 방식은 상대의 장점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황희찬(FW) 코로나 19 양성 판정.. / 할슈텐베리(DF) & 우파메카노(DF)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출전할 가능성이 높음
◈코멘트
무 or 패 사이드 접근이 옳다. 기본적으로는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예상한다. 양측 모두 두터운 수비 밸런스를 갖추고 있지만, 프랑크푸르트의 수비 라인은 전방 압박에 대한 초동 대응 문제를 치명적인 약점으로 안고 있다. 물론 라이프치히의 수비 라인 역시 100%의 컨디션은 아니다. 실점 가능성은 열어 두는 편이 옳다. 전략적 승부처는 측면이 될 공산이 큰데,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이나 짜임새도 라이프치히가 한결 낫다. 근소한 차의 리드를 전망하는 데 문제가 없다. 패, 핸디캡(1.0 기준) 무, 오버(2.5 기준) 베팅 모두 괜찮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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