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11월 22일 수원삼성 : 광저우헝다[0]
조회:13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1일 16시50분
AFC챔피언스리그 11월 22일 수원삼성 : 광저우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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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11월 22일 수원삼성 : 광저우헝다 경기분석
◈수원 (K리그1 7위, 승승무패승)
올 시즌 7위에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 ACL 고베 전에서도 0-1 패배를 당했다. 올 시즌 평균 1.11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이 나쁘지 않았지만 시즌 막판 헨리(CB)가 흔들리자 수비진 전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중원에 한석종(CDM)이 버티고 있지만 헨리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고, 민상기(CB)나 양상민(CB)도 확실한 수비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 게다가 수원은 올 시즌 공격력이 너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타가트(ST)가 최전방에 고립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타났고, 그 결과 타가트는 올 시즌 5골에 그치며 이전 시즌 득점왕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 역시 타가트에게 의존하는 공격 방식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민우(LWF)와 염기훈(LWF)의 패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광저우 (중국 슈퍼리그 1위, 승무승무패)
올 시즌 리그 1위를 차지했다. 평균 0.8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올 시즌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박지수(CB)와 브라우닝(CB)으로 구성된 센터백 라인이 좀처럼 빈공간을 내주지 않고 있고, X.수(CDM)가 수비에만 치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파울리뉴(CM)가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도록 만들어주고 있다. 공격수들의 분업화도 확실하게 되어있는 모습이다. 엘케손(ST)이 PK 박스 안쪽에서 몸싸움으로 수비수들을 괴롭히고, 파울리뉴(RWF), 탈리스카(CAM), S.웨이(LWF)는 뛰어난 개인기를 활용해 공간을 마련한다. 수원은 조직적인 수비력을 선보이는 데에 약점을 드러내는 팀이고,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코멘트
수원의 반전을 기대하기엔 올 시즌 수원의 경기력이 너무 좋지 않다. 득점은 나오지 않는데 실점만 내주고 있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광저우는 슈퍼리그에서 가장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뽐내던 팀이다. 광저우가 오버(2.5점 기준)를 만들며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염기훈이나 김민우가 살아난다면 수원의 득점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핸디캡은 무승부를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저우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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