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11월 29일 AC밀란 : ACF피오렌티나[0]
조회:51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8일 17시37분
세리에A 11월 29일 AC밀란 : ACF피오렌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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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11월 29일 AC밀란 : ACF피오렌티나 경기분석
◈밀란 (19/20 시즌 리그 6위, 승패무승무)
이전 경기(vs 릴)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직 리그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차츰 경기력이 떨어지는 페이스다. 최근 5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3회 세트플레이 실점, 2회 PK 실점으로 변수에 대한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유사한 문제 반복에 발목 잡힐 공산이 크다. 핵심 공격 자원 즐라탄(FW, 리그 10득점) 결장은 분명 아쉽다. 다만 공격 전개 구심점인 찰하노을루(AMF) 영향력은 여전하다. ’하우게-카스티예호‘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주중 일정에서 휴식을 취한 핵심 중원 자원들은 수비 전환 안정감을 유지한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피오렌티나 (19/20 시즌 리그 10위, 승패무패무)
이전 경기(vs 우디네세)에서 0-1 승리를 기록했다. 연장 승부 끝에 힘겹게 승리를 챙겼다. 몇몇 핵심 자원 휴식으로 이번 일정에 대비했다. 전력 열세,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풀가르(D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기여는 만족스럽지 않다. 측면 수비진의 안정감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허용한 슈팅 중 54%가 위험 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경기당 13.5회 슈팅 허용으로 높은 편. 실점 최소화 달성은 어렵다. 리베리(FW), 콰메(FW), 카예혼(FW) 등 역습에 특화된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다만 이들 속도 활용이 어렵다. 양질의 전진 패스를 공급했던 보나벤투라(MF) 부상 이탈이 치명적이다. 이 역할을 대신한 자원이 없다.
◈코멘트
밀란이 핵심 자원 부상 이탈이라는 불안을 안고 이번 일정을 치른다. 다만 공격진 대체 자원들의 경기력 회복이 빠르다. 부분 전술 완성도 유지, 효과적 측면 활용을 통해 상대 불안을 반복적으로 공략한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의 득점 지원 빈도가 증가했다. 격차를 벌리는 데 어려움은 없다. 피오렌티나 역습 완성도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에 밀란의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밀란 승
[[핸디]] : -1.0 밀란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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