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11월 29일 레버쿠젠 : 헤르타베를린[0]
조회:56추천:0등록날짜:2020년11월28일 18시13분
분데스리가 11월 29일 레버쿠젠 : 헤르타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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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11월 29일 레버쿠젠 : 헤르타베를린 경기분석
◈레버쿠젠 (3위, 승승승승승)
주중 하포엘 베르셰바(4-1 승)에서 대량 득점을 동반한 완승을 취했다. 따지고 보면 올 시즌 리그 8경기에서는 단 1패도 없이 5승 3무를 기록 중이며, 시즌 4R부터 이전 8R까지 전승을 기록 중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정점의 페이스다.
이전 시즌까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폴란트(FW, 모나코 이적))와 하베르츠(AMF, 첼시 이적)의 빈 자리가 꽤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그간 서브 1선에 한정되어 쓰이던 알라리오(FW, 최근 9경기 9골)와 ‘신예’ 뷔르츠(AMF, 7경기 4도움), 디아비(AMF, 8경기 1골 2도움) 등이 날개를 달았다. 특히나 이전 주중 일정에서는 알라리오(FW)와 바일리(AMF), 뷔르츠(AMF), 벨라라비(AMF) 등 중심 인물들이 안전하게 체력을 안배하기도 했다. 체력 관리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점은 다양한 공격 루트다. 사실상 센터백 라인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직, 간접적인 공격 상황에 참여할 능력이 된다. 근래 브라질 A대표팀에 소집되기도 했던 웬델(DF), L.벤더(DF) 등도 전개 교두보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다소 정적인 대응 방식으로 일관할 헤르타 베를린을 극복하는 데는 문제가 없겠다.
◈헤르타 베를린 (13위, 패패무승패)
결국은 쿠냐 카드 뿐이다. 라바디아 감독이 쿠냐(AMF, 8경기 6골 2도움)를 측면으로 돌려 세우는 색다른 접근법을 꺼냈다. 결과적으로 나쁜 선택은 아니었으나, 결과적으로 쿠냐의 영향력을 측면에 국한시키는 상황이 조성됐다. 귀엥두지(DMF), 슈타르크(DMF) 간 역할 배분이 채 끝나지 않은 상황이며, 그로 인한 조직력 저하가 약점으로 보인다. 레버쿠젠과의 중원 싸움 구도에서는 열세를 극복하기 어려울 것. 필연적으로 쿠냐에게 필요 이상의 부담이 가중되어야 하는 나쁜 상황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루케바키오(AMF, 8경기 2골 3도움)나 피옹텍(FW, 8경기 1골 1도움)이 홀로 결과물을 연출할 만한 타입들은 아니다. 이전 도르트문트와의 홈 격돌(2-5 패)에서도 팀이 시도한 9회의 슈팅 중 6회를 PK 박스 밖에서 시도했으며, 피옹텍은 단 1회의 슈팅도 시도하지 못했고, 루케바키오 역시 단 1회의 슈팅 시도에 그쳤을 뿐이다. 1선 자원들의 영향력 부재를 떨칠 만한 근본적인 대응책이 필요하다. 원정에서의 난항을 피할 수 없겠다.
◈코멘트
레버쿠젠의 승리를 예상한다. 근래 레버쿠젠의 기세는 분데스리가 최상급 수준에 도달했다. 헤르타 베를린의 쿠냐(AMF)는 분명 위협적인 카드지만, 그 홀로 다양한 찬스를 만들 만한 환경은 아니다. 가뜩이나 레버쿠젠은 엄청난 활동량과 적극성, 중앙 장악 능력을 발산할 능력이 된다. 특정 시점부터 헤르타 베를린은 단편적인 공격 방식을 되풀이하게 될 공산이 크다. 홈 승, 핸디캡(-1.0 기준) 승, 오버(2.5 기준) 베팅을 예상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레버쿠젠 승
[[핸디]] : -1.0 레버쿠젠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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