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퍼스글로리FC : FC도쿄[0]
조회:20추천:0등록날짜:2020년12월02일 18시38분
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퍼스글로리FC : FC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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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챔피언스리그 12월 3일 퍼스글로리FC : FC도쿄 경기분석
◈퍼스 글로리 (19/20시즌 호주 리그 5위)
이전 경기(vs 상하이 선화)에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 F조 4위다. 다음 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2위와 승점 차이는 6점이다.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다음 라운드 진출은 불가능하다. 동기부여가 크게 떨어진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 유력하다. 5경기를 소화한 상황에서 10실점을 허용했다. 이번 일정 역시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좁은 지역에 밀집하여 수비진을 구축한다. 다만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크로스를 헌납한다. 중앙 수비 조합 ’라흐만-말릭‘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자초한다.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리지만, 전개 완성도는 물론 마무리 집중력 또한 기대 이하다.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높이를 활용한 기회 창출이 유일한 득점 루트다.
◈도쿄 (20시즌 일본 리그 6위)
울산을 상대한 이전 경기 1-2 패배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현재 ACL F조 2위다. 다만 3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전력 우위가 확연한 이번 일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핵심 수비 자원 모리시게(DF)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다. 상대 공격 전개 완성도가 크게 떨어지기에 이로 인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공격 전개 중심인 ’레안드로-우치다‘ 측면 조합이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자국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3.2회 슈팅 시도로 공격진 기회 창출 능력이 좋다. 최전방의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측면 조합의 득점 지원이 필수적이며, 이들 최근 득점력은 준수하다.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코멘트
이번 일정에 임하는 집중력 차이가 크다.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사라진 퍼스가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드러낼 것이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하지만, 쉬운 측면 공간 허용과 압박 완성도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도쿄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을 활용한 안정적 기회 창출, 이들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잡는다. 중원의 득점 지원이 꾸준하다. 핸디캡(+1) 극복을 기대해도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도쿄 승
[[핸디]] : +1.0 도쿄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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